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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뉴욕목사회 종합우승 ‘쾌거’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가 필라델피아목사회 주관으로 12일 오전 필라 센터스퀘어공원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이 화합을 다짐하며 환호하고 있다.  <뉴욕목사회 제공>



“우리는 하나” 슬로건 아래 

한마음으로 뭉친 동부 목회자들


제17회 미동부 5개주 한인 목사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월) 오전 8시 30분 필라델피아 Centre Square Park에서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필라델피아목사회(회장:채왕규목사)가 주관했다.



뉴욕목사회장 한준희목사<우측>가 종합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1부 예배와 2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채왕규 목사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참가한 동부 5개주 목사회는 축구, 배구, 족구 등 3개 종목에서 지역 간의 우의을 다지며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뉴욕목사회가 차지하며 올해 체육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필라목사회장 채왕규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함께 웃고 뛰는 귀한 하루였다”며, “한인 목회자들이 더욱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체육대회는 메릴랜드목사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종목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축구

1등: 뉴욕목사회

2등: 버지니아목사회

3등: 뉴저지목사회

MVP: 이지훈 목사 (뉴욕목사회)


배구

1등: 메릴랜드목사회

2등: 버지니아목사회

3등: 뉴저지목사회

MVP: 이종관 목사 (메릴랜드목사회)


족구

1등: 뉴욕목사회

2등: 버지니아목사회

3등: 필라델피아목사회

MVP: 박영수 목사 (뉴욕목사회)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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