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요셉장학금 수여식,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는 차세대 지도자 되길” 당부

제4회 요셉장학금 수여식이 4일 오전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려, 장학재단이 선발한 10명의 신학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앞줄좌측2번째부터)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 장미은 요셉장학재단 대표, 재단 이사 정기태목사.

고(故) 장영춘 목사 뜻 기려 설립

믿음의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배출한 고(故) 장영춘 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요셉장학재단(대표: 장미은 사모)이 제4회 요셉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본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여식에서는 석·박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과 목회자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미 전역에서 모인 차세대 사역자들

이번 장학생은 목회학 석사(M.Div.) 3명, 교육학 석사(M.A.) 1명, 신학석사(Th.M.) 2명, 목회학 박사(D.Min.) 2명, 철학박사(Ph.D.) 2명 등 총 10명으로, 캘리포니아·콜로라도·텍사스 등 미 전역에서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예상치 못한 장학금 선정에 깊이 감사하며, 성경과 신학을 더욱 열심히 연구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드러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은 요셉장학재단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로”

요셉장학재단 대표 장미은 사모는 “장영춘 목사님은 사람을 키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을 돕는 일을 가장 기뻐하셨다”며, “이번 장학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책임감을 가지고 교회와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나님의 진리를 사수하고 영광을 위해 헌신할 지도자를 세우는 사역에 함께 기도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리의 사람을 세우는 장학재단

앞서 드려진 감사예배에서 김성국 목사는 ‘진리를 구하는 자’(예레미야 5: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요셉장학재단은 세상의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진리의 사람·거룩한 사람·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을 선발한다”고 강조했다.

성경의 진리를 사수하라는 김성국목사

 

그는 고(故) 장영춘 목사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북한에서 월남할 당시 고인의 부친이 성경을 주며 믿음을 가르쳐 주셨고, 그 가르침이 오늘의 귀한 사역을 가능하게 했다”며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이어진 감사

이날 행사에는 노주용·전복희 신학생과 오세준 목사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은 온라인 줌으로 참여해 사전 제출한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요셉장학재단 이사 정기태목사

 

수여식은 요셉장학재단 이사 정기태 목사의 사회, 허경화 장로의 대표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요셉장학재단은 지난 2022년 첫 회에 이어 올해 4회까지 10명 씩 총 40명의 석박사 과정에 있는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2025년도 요셉장학생 명단]

  • 노주용 학생 (The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the East, M.Div.)
  • 홍영기 학생 (Talbot School of Theological, Biola Univ., M.Div.)
  • 전복희 학생 (California Prestige Univ. Coaching Ministry, M.Div.)
  • 강신원 목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A.)
  • 김기훈 목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Th.M.)
  • 김사무엘 전도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Th.M.)
  • 오세준 목사 (Denver Seminary, D.Min.)
  • 임영광 목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D.Min.)
  • 이요셉 목사 (Talbot School of Theological, Biola Univ., Ph.D.)
  • 이장욱 목사 (Fuller Theological Seminary, Ph.D.)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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