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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민간항공순찰대 ‘올해의 점검조종사’ 수상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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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상원 교육위원장인 존 리우 의원이 미 공군 민간 보조기구인 뉴욕 민간항공순찰대(Civil Air Patrol, CAP)로부터 ‘2024 올해의 점검조종사(Check Pilot of the Year)’로 선정돼 지난 1일 수상했다. 존 리우 의원<우측2번째>이 톰 카렐로 뉴욕 민간항공순찰대 사령관<3번째>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존 리우 주상원의원실 제공)
비행교관·구조임무 자원봉사로 항공안전 기여…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 달아줘”
뉴욕주 상원 교육위원장인 존 리우(John Liu) 의원이 미 공군 민간 보조기구인 뉴욕 민간항공순찰대(Civil Air Patrol, CAP)로부터 ‘2024 올해의 점검조종사(Check Pilot of the Year)’로 선정돼 화제다.
지난 1일 뉴욕 자메이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존 리우 의원은 항공 안전과 조종사 훈련에 대한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앞서 10월 25일 뉴욕주 레이크 조지에서 열린 CAP 컨퍼런스에서 수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참석하지 못해 이날 JFK 국제공항에 기반을 둔 팔콘 스쿼드런(Falcon Squadron) CAP 부대 회의에서 공식 상패를 받았다.
수천 시간 자원봉사로 후배 조종사 양성
조종사이자 비행교관인 존 리우 의원은 민간항공순찰대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왔다. CAP 점검조종사로서 그는 수많은 시간을 할애해 동료 CAP 조종사들이 고품질의 훈련과 멘토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왔다.

그의 임무에는 중고등학교 CAP 생도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비행 실시, 조직 내 조종사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포함된다. 이러한 활동은 응급 서비스와 지역사회 지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톰 카렐로(Tom Carello) 뉴욕 민간항공순찰대 사령관은 “리우 대위의 조종사 멘토링과 훈련에 대한 헌신은 우리 임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그의 헌신 덕분에 우리 대원들은 숙련된 기술을 갖출 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 대응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고 평가했다.
수색구조·재난구호 현장 최전선 활동
민간항공순찰대는 미국 내륙 수색구조 작업의 90%를 수행하는 핵심 조직이다. 존 리우 의원은 교육 임무 외에도 임무 조종사로 적극 참여하며 뉴욕 전역에서 수색 구조 작전과 재난 구호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
그의 기여는 지역 비상사태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있어 민간항공순찰대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보여준다.
“청소년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임무의 문 열어줘”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겸 CAP 대위는 “민간항공순찰대는 수색 구조, 재난 구호, 국가 안보 지원과 같은 생명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데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뛰어나고 필수적인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원봉사 비행교관으로서 항공우주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젊은 생도들에게 꿈을 추구하며 비행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엄청나게 보람 있는 일”이라며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이 엄청난 영예를 받게 되어 진정으로 겸손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간항공순찰대는 1941년 창설된 이래 미국의 항공 자원을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역사 깊은 조직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