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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박 선교사, 더나눔하우스서 ‘힐링 찬양 간증 콘서트’로 감동 선사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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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는 12일 예수님을 만난 후 방황과 중독의 어두운 인생을 이긴 ‘피아노 신동’ 지노박 선교사 초청 힐링 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측3번째부터)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부부, 지노 박 선교사.
더나눔하우스, 지노박 초청 힐링 콘서트
지난 12일, 뉴욕 좋은이웃공동체 더나눔하우스에서 열린 ‘지노박 선교사 힐링 찬양 간증 콘서트’가 깊은 감동 속에 진행됐다. 단순한 공연이 아닌 찬양과 간증이 어우러진 은혜의 시간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눈물과 웃음 속에서 신앙의 새로운 힘을 얻었다.
“죽음의 문턱에서 건지신 하나님” 고백
‘피아노 신동’으로 불리며 어린 시절부터 빛나는 음악적 재능을 보였던 지노박 선교사는 긴 방황과 중독의 어둠을 지나,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후 완전히 새로워진 삶을 간증했다.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중독에서 자유케 하신 예수님만이 참된 해답”이라며 눈물로 찬양을 드리며 회복의 소망을 전했다.

“먼저 더나눔하우스에 오고 싶었다”
지노박 선교사는 “먼저 더나눔하우스에 와서 간증 집회를 열고 싶다”는 마음을 오래 전부터 전해왔으며, 이번 방문으로 그 약속을 지켰다. 그의 간증과 찬양은 공동체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도전을 안겼고, 현장은 함께 울고 웃는 은혜의 자리로 채워졌다.
돌봄이웃공동체, 오늘을 살아내는 초대교회
더나눔하우스가 추구하는 “돌봄이웃공동체”는 단순한 예배 모임을 넘어, 연약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함께 돌보며 서로의 짐을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곳이다.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처럼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로, 노인·아동·이주민·노숙인 등 지역사회 가장 낮은 이웃을 품는 따뜻한 모델이 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더나눔하우스는 노숙인 사역 중심에서 돌봄이웃 사역으로 방향을 전환, 현재 “1인 20달러 후원 약정자 모집”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박성원목사,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
박성원 대표목사는 “지노박 선교사의 간증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깊이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돌봄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세워져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후원자분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후원 문의: 718-683-8884
• 후원 정보:
Payable To: The Nanoom House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