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참과 거짓을 구별하라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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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성 팰리사이드교회 담임목사
본문 : 에스겔 13:1-16
지금 우리는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등으로 수도 없는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씀을 듣길 원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쁘고 좋은 말, 편한 말, 칭찬하는 말 등을 듣길 좋아합니다. 책망하거나 질책하는 말은 들으려 하지않습니다.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사람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의사는 우리가 원하는 데로 말하지 않습니다. 간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피로를 줄이고 술을 금하게 합니다. 폐가 안좋은 사람에게는 흡연을 금하라 할 것입니다. 명의는 환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하는 사람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그대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의 멸망과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활동할 당시는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패망을 당할 위기에 있었습니다. 당장 예루살렘 도성이 파괴되고 성전이 무너질 위기에 있지만 거짓선지자들은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을 합니다.
10절에 “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16절에 “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보았다 하는 이가 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분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거짓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냥철이 되면 사냥꾼들은 사냥에 필요한 것을 준비해서 사냥터로 갑니다. 특별히 짐승을 유인하기 위해 짐승의 소리를 냅니다. 그러면 짐승은 소리를 듣고 사냥꾼에게 나아옵니다. 이렇게 참과 거짓을 구분 못하면 사냥감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영혼을 유혹하고 미혹하는 거짓 사냥꾼이 많이 있습니다. 1절의 말씀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고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듣고 분별하는 은혜가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