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보다 아프다…여름철 요로결석 예방법
1️⃣ 여름철은 ‘결석 주의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여름철, 요로결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년 중 8월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 섭취가 줄면 소변이 농축돼 결석 형성을 부추긴다.
수분 부족은 요로 내 노폐물 농도를 높여 결석이 쉽게 생성되도록 만든다.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이 여름철엔 치명적인 결석 유발 요인이 된다.
2️⃣ 햇빛도 원인 된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비타민D 생성이 활발해져 칼슘 흡수가 증가하고, 이 역시 결석 발생의 원인이 된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발병률이 높고, 40~60대에 집중된다.
햇빛이 결석과 연관이 있다는 점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여름철 외출 시 자외선 차단만큼 수분 보충도 필수다.
3️⃣ 출산급 통증과 다양한 증상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칼로 찌르는 듯한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이다.
남성은 고환통, 여성은 음부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고열, 오한, 구토 등의 감염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하다.
결석의 위치에 따라 통증 부위도 다양하고, 통증 강도는 출산 수준에 비교된다.
단순한 복통으로 여겼다가 큰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4️⃣ 재발률 50%, 예방이 중요
요로결석은 초기 치료 후 5년 내 재발률이 최대 50%에 이른다.재발을 막기 위해선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고, 동물성 단백질 과다 섭취를 줄이는 등 식이 조절과 정기 검진이 필수다.
한 번 생기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평소 관리가 핵심이다.
예방은 고통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의료비 절감의 지름길이다.
5️⃣ 진단과 조기 치료 중요
소변검사와 CT, 요로조영술 등을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결석 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방치하면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기 발견 시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보다 중요한 건 ‘확실한 배출 확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