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 롱아일랜드시티 108경찰서에 한식 오찬 나눔행사 진행

퀸즈한인회는 18일 정오,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108경찰서 경관들에 한식 오찬을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좌측4번째>과 임원들, 한창석 총영사관 외사과<맨좌측>, 경관들이 함께했다. 

퀸즈한인회, 8일 108경찰서 오찬제공

퀸즈한인회(회장:이현탁)는 18일(월) 정오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108경찰서를 방문해 100인분의 한식 점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과 뉴욕총영사관 한창석 외사관이 함께했으며, 50여 명의 경찰관들이 자리를 함께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108경찰서는 롱아일랜드시티 5가와 50에비뉴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부동산 개발과 젊은 층 유입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퓨전 한식당과 카페 등 한인 관련 비즈니스가 늘어나면서, 한인과 경찰 간의 협력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풍성한 한식 오찬, 감사와 교류의 장

이날 퀸즈한인회가 준비한 오찬은 밥과 볶음밥, 불고기, 잡채, 김치, 삼색전, 두부조림, 숙주나물, 새우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한식 메뉴로 구성됐다. 디저트로는 김인숙 부회장이 손수 준비한 수박, 허니듀, 캔틀럽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연신 “원더풀(Wonderful)”을 외치며 한국 음식의 풍미에 감탄했고, 배식 봉사를 맡은 퀸즈한인회 임원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한인 경관 두 명도 함께해 지역 한인사회의 민원 서비스와 행사 지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과 한인사회의 신뢰감 쌓여

퀸즈한인회는 3년 전부터 후러싱, 베이사이드, 잭슨하이츠, 써니사이드 등 한인 밀집 지역 경찰서를 찾아 점심을 대접하며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올해는 롱아일랜드시티까지 범위를 넓혀, 한인 거주와 비즈니스가 늘고 있는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현탁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봉사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식 나눔행사의 의미

퀸즈한인회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경찰 오찬 나눔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이현탁 회장은 밝혔다. 한국의 맛과 문화를 나누며 지역 경찰이 한인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계기이자,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한인사회의 따뜻한 감사를 전하는 상징적 행사라는 설명이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 같은 행사는 경찰과 한인사회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한인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숙, 백흥식, 제이 유, 이소영 부회장이 함께하며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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