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 연간사업 논의…2026년 설날 퍼레이드·차세대 국악 육성 본격 추진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2026년 한 해 동안 문화, 봉사, 차세대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1월 21일 퀸즈 한인회 회의실에서 2026년 1월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주요 사업 계획과 행사 일정을 논의했다. <앞줄좌측4번째>이현탁 회장 등 임원들이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1월 임원회서 순회영사 서비스 확대·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논의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2026년 한 해 동안 문화, 봉사, 차세대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1월 21일 퀸즈 한인회 회의실에서 2026년 1월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주요 사업 계획과 행사 일정을 논의했다.

이현탁 회장은 “임원들과 이사들의 헌신 덕분에 퀸즈 한인회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2026년 한 해 동안 문화, 봉사, 차세대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회 퀸즈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2월 28일(토)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매월 진행되는 순회영사 서비스와 거리 청소 활동을 비롯해 루나 뉴이어 행사 참여, 뉴욕 국악 축전, AAPI 퍼레이드 참가 등 연중 주요 행사 계획이 보고됐다. 한국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참여를 중심으로 한 행사들을 통해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오는 2월 28일(토) 개최 예정인 제3회 퀸즈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는 퀸즈한인회의 대표 행사로, 올해에도 대규모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퍼레이드는 노던 156가 한아름 마트에서 출발해 퀸즈 성당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되며, 금산군, Uber, Citi Bank 등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함께한다.

꽃차 행진과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팀이 금산군에서 파견될 예정이다.

차세대 국악예술단 육성 사업 확대

퀸즈한인회는 차세대 국악예술단 육성 사업을 확대해 난타(사물놀이), 고전무용, 가야금, 거문고 등 다양한 전통 예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악예술단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들은 퀸즈 한인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한인 사회와 지역 공공기관 간의 유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순회영사 서비스 2월 5일·12일 연속 개최…국적상실 민원 급증

퀸즈한인회는 지난 12월 순회영사 서비스에서 182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한인 동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총영사관 이전으로 1월 순회영사 서비스가 2월 5일에 열리며, 2월 정기 순회영사 서비스는 2월 12일 퀸즈 한인회 사무실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최근 트럼프 정부의 이중국적자 시민권 박탈 관련 보도와 맞물려 국적상실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일반영사 업무는 현재 5월 예약까지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3년간 약 4,500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2천여 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했다. 모금된 후원금도 1만여 달러에 달해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퀸즈한인회는 “2026년에도 문화와 봉사, 차세대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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