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회, 청소년 봉사자 시상 및 체육대회…알리폰드 공원 청소로 마무리

퀸즈한인회는 23일 알리폰드공원에서 지역 정치인들이 수여하는 청소년 봉사상 시상식을 겸해 체육대회와 바비큐 행사를 가졌다. (앞줄중앙부터우측으로)존리우 주상원의원,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린다리와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퀸즈한인회, 청소년봉사자 시상

퀸즈한인회(회장:이현탁)가 매월 진행해온 지역 봉사 프로그램인 거리 청소가 23일(토) 베이사이드 소재 알리폰드 공원(Ally Pond Park)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난 1년 반 동안 꾸준히 봉사해 온 청소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체육대회와 점심 교제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하루로 진행됐다.

(좌측)샌드라 황 의원과 린다리 의원이 한 청소년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지역정치인들, 청소년 봉사자들 격려

쾌청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퀸즈한인회 임원진과 함께 차세대 청소년 그룹, 국악단 학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봉사활동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테인 뉴욕주 하원의원, 산드라 황·린다 리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 지역정치인들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시절에 경험하는 사회봉사야말로 꿈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한인 차세대의 성장을 격려했다.

바비큐와 체육대회로 교제 이어져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퀸즈한인회가 준비한 바비큐 점심이 이어졌다. 학생들과 학부모, 정치인들이 함께 둘러앉아 지역 사회 현안과 학생들의 진로·학교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줄다리기, 보물찾기 등 체육 프로그램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줄다리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BTS 선물세트가, 보물찾기 성공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봉사의 기쁨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한인회에 감사를 전했다.

끝순서는 400파운드 쓰레기 수거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역시 봉사였다. 학생들과 학부모, 임원진은 함께 알리폰드 공원 일부 지역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약 400파운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퀸즈한인회 집행부가 고기굽는 것을 돕고있다.

 

이번 청소 및 체육대회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차세대 리더십 개발과 지역사회 봉사, 비영리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퀸즈한인회 이현탁 회장은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탁 회장을 비롯해 션 김 수석부회장,  김선희·백흥식·신세현·정윤희·제이슨 최·지나 아길라 부회장, 김지윤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관련갤러리

주요 뉴스

error: Content is protected !!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