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오피니언
퀸즈 브루클린서 월 $880부터 시작하는 어포더블 아파트 추첨 진행 중
- K굿뉴스
- 입력
뉴욕시 퀸즈 브루클린지역 어포더블 아파트 추첨이 시작됐다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다. 맨해튼이 보이는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지역도 포함돼 있어 관심이 뜨겁다. 사진은 뉴욕시 어포더블하우징 웹사이트 조감도 전경.
뉴욕시 주거비 부담 속, 새 주거 기회
뉴욕시의 만성적인 주거난 속에, 퀸즈 우드사이드와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서 월세 $880부터 시작하는 어포더블 하우징(저소득층 주택) 로터리가 진행 중이다.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신청자에게는 뉴욕시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다.
퀸즈 우드사이드 지역의 ’43-25 52번가 아파트(43-25 52nd Street Apartments)’에서는 현재 스튜디오와 1~2베드룸 유닛이 어포더블 하우징으로 제공된다.
스튜디오 2세대는 월세 $880에 제공되며, 연 소득이 $35,040~$51,840 사이인 1인 또는 2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1베드룸 4세대는 월세 $933이며, 연 소득 $37,612~$58,320인 1~3인 가구가 대상이다.
이 외에도 중간소득 60%(AMI)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위해, ▲스튜디오 1세대는 월세 $1,374 (연 소득 $51,978~$68,040) ▲2베드룸 5세대는 월세 $1,739 (연 소득 $67,166~$105,000, 2~5인 가구 대상)로 제공된다.
한편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지역에 위치한 ‘Serén’ 아파트도 어포더블 하우징 로터리를 개시했다.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이 건물은 피트니스 센터, 공용 세탁실, 지하 주차장, 옥상 테라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스튜디오 4세대는 월세 $880 (연 소득 $35,040~$51,840, 1~2인 가구) ▲1베드룸 8세대는 월세 $933 (연 소득 $37,612~$58,320, 1~3인 가구) ▲2베드룸 9세대는 월세 $1,104 (연 소득 $45,395~$70,000, 최대 5인 가구)
또한, 60% 중간소득에 해당하는 세대를 위한 유닛도 마련됐다. ▲1베드룸 3세대는 월세 $1,463 (연 소득 $55,783~$87,480) ▲2베드룸 6세대는 월세 $1,739 (연 소득 $66,176~$105,000, 2~5인 가구)
두 아파트 모두 뉴욕시의 공식 어포더블 하우징 신청 포털인 NYC Housing Connect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입주자가 선정된다.
최근 치솟는 뉴욕시 주거비로 인해 고통받는 한인 가정들에게는 이번 어포더블 하우징 로터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일정 수준 이하의 소득을 가진 시니어, 신혼부부, 소규모 가정 등은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이 필요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