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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한인교계 심장부에 ‘로고스 복음M센터’ 탄생…뉴욕교계 부흥의 디딤돌로 기대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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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심장으로 꼽히는 퀸즈 플러싱 지역에 미자립∙개척 한인교회의 소망이 마침내 현실로 이루어졌다.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가 2월 1일(주일) 오후 4시, 플러싱 35-02 150Pl. 상가건물 2층에 ‘로고스 복음M센터’를 마련하고 감사(디딤)예배를 드리며 공식 개원을 선포했다. <앞줄우측3번째>임성식 딤임목사 등 교계리더들과 성도들이 기쁨을 감추지못했다.
미자립·개척교회를 품는 공유 복음공간, 2월 1일 감사예배로 공식 개원
한인사회의 심장으로 꼽히는 퀸즈 플러싱 지역에 미자립∙개척 한인교회의 소망이 마침내 현실로 이루어졌다.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가 2월 1일(주일) 오후 4시, 플러싱 35-02 150Pl. 상가건물 2층에 ‘로고스 복음M센터’를 마련하고 감사(디딤)예배를 드리며 공식 개원을 선포했다.

이 센터는 단순한 교회 부대시설이 아니라, 예배공간을 구하지 못한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가 당분간 안정적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기독교 쉐어하우스로서의 역할을 맡아 가는 것은 물론, 각종 세미나·집회·강좌를 위한 공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음 동역자 모두의 공간으로 우뚝 ‘기대’
임성식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사진>는 개원 감사예배에서 이 센터의 의미를 밝히며, “이 센터는 로고스교회의 것이 아니며, 복음을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목회재정과 교회개척 비용, 그리고 각종 사역에 필요한 장소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귀한 디딤돌의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고 센터를 소개하며, 작은 공간이지만 큰 사역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함께 나누었다.
임 목사는 처음에는 벨블러바드 인근의 넓은 건물을 구하려 했으나,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현재 위치의 좁은 공간을 대여한 경우임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디딤돌로 큰 사역으로 뻗어나가길 기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주 한인교계 부흥의 불씨로 이어지길”
임 목사는 이날 필라 지역과 조지아 지역 교계를 탐방한 경험을 공유하며 영적 현상을 진단했다. “뉴욕교계의 침체가 미주 한인교계 침체로 이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며, “먼저 뉴욕교계가 부흥되면 LA와 텍사스, 조지아, 필라 등 한인교계가 연쇄 부흥될 것으로 믿는다”고 확신을 전했다. 이 복음M센터는 그 연쇄 부흥의 첫 불씨로서 기대한다는 것.
로고스복음M센터는 로고스교회가 펼치는 킹더마이즈 사역의 한 축으로, 언론매체를 통한 복음전도와 한인기독 청소년의 미대륙횡단 비전트립, 강단교류 및 지역연합 부흥회 사역과 함께 이루어져 나갈 전망이다.

칼빈부흥사회 전 회장 리종기목사가 메시지 전해
이날 감사(디딤)예배의 메시지는 한국의 칼빈부흥사회 직전회장 리종기 목사(광주 빛과사랑의교회 원로목사, 사진)가 요한복음 14장 6절을 본문으로 전했다. 리 목사는 예수님의 생명을 인간생명인 비오스(Bios)와 구별하여, 영원성을 담은 ‘프시케'(구약: 네페쉬)로 소개하며 “임성식 목사가 추진하는 복음센터는 예수님의 영적 생명을 더욱 널리 확산하도록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리 목사는 특히 1885년 부활절 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입국하여 학교와 병원을 먼저 세운 후 교회를 통해 복음을 전파한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며 “복음센터 역시 복음전파를 위한 기도처와 예배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안승백목사, 코로나 이후 아픔의 치유…”큰 용기와 도전”
이날 안승백 목사<사진>는 코로나 이후 렌트비를 내지 못하여 수년째 거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어려운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복음M센터가 큰 용기와 도전을 준다는 점에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이처럼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에게 이 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신앙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딤예배에 참석해 연대의지 보인 뉴욕교계
축하의 자리에는 양미림 목사(샬롬교회 담임), 이보형 목사, 이룻스 목사, 한성수 목사(복음선교교회 담임)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서 단기체류를 위해 방문한 기독대학생 김형준·이지훈 청년<사진>이 특송 ‘밀알’을 불어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뉴욕교계에서도 안창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한문수 목사(뉴욕원로성직자회 직전회장), 박황우 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이승진목사 등이 자리를 빛내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로고스복음M센터는 앞으로 로고스교회 교역자인 방성준 목사<사진좌측>가 전체일정을 총괄하며, 뉴욕교계의 영적 재부흥을 위한 귀한 사역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을 보태게 된다.
[로고스복음M센터]
35-02 150Pl. #204, Flushing, NY 11354
문의: 방성준 목사 718-708-994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