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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한장총, 소망교도소 방문해 예배와 격려…“하나님 사랑 안에서 새 삶을”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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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교도관과 재소자와 함께 예배와 친교를 나눴다. 이날 예배 후 주다산교회 소년소녀합창단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
한장총, 소망교도소에서 예배 인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 목사)는 8월 7일 경기도 여주시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를 방문해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정·교화 사역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예배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드려지는 ‘소망목요집회’의 일환으로 대강당에서 열렸다. 예배는 한장총 총무 강동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합동동신총무 강세창 목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설교, 상임회장 이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가 끝난 후 재소자들과 일일이 인사하는 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목사.
재소자들, 찬양과 신앙고백 나눠
설교에 앞서 주다산교회 소년소녀합창단이 ‘어찌 찬양 안하랴’를 찬양하며 예배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어 재소자들로 구성된 ‘소망리봄워십팀’이 몸찬양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권순웅 대표회장은 ‘모세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한다면 모세처럼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성령을 받으면 거듭남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으로 바뀌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정공무원 격려와 간식 전달
예배 전, 한장총 방문단은 소장실에서 김영식 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주다산교회에서는 재소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식 소장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대표회장님과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초 기독교 교도소인 소망교도소는 교정공무원들의 헌신으로 재범률이 현저히 낮고 ‘가고 싶은 교도소’로 알려져 있다. 더욱 큰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앙기반 민영교도소의 사명
소망교도소는 전 세계 유일의 신앙기반 교화중심 비영리 민영교도소로, 재단법인 아가페를 통해 명성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등 한국교회의 연합된 기도와 헌신으로 2010년 12월 문을 열었다. 예배와 문화행사, 재능기부 등을 통해 재소자들의 거듭남과 회복을 돕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