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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숙인 돌봄 ‘사랑의집’, 신임이사 영입하며 2026년 새 출발 준비… 김기리 사제 ‘사무총장’ 선임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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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 한인노숙인공동체 사랑의집(이사장 원혜경, 원장 전모세)이 2025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집은 지난 16일 저녁 베이사이드 하봉호 이사 자택에서 연말결산 이사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사진우측4번째부터>하봉호 이사, 원혜경 이사장, 김모세 원장, 전성희 부원장 <맨좌측>원호길 신부.
한인 노숙인 돕는 사랑의집, 체계적 운영 강화 위한 이사회 개최
NY/NJ 한인노숙인공동체 사랑의집(이사장 원혜경, 원장 전모세)이 2025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집은 지난 12월 16일 저녁 베이사이드 하봉호 이사 자택에서 연말결산 이사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사역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명 신임이사 영입, 김기리 사제 사무총장 선임
이번 이사회의 가장 큰 성과는 조직 강화를 위한 인적 쇄신이다. 3명의 신임 이사가 새롭게 영입되어 사랑의집의 사역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
특히 2026년부터 행정 업무를 총괄할 사무총장으로 뉴욕성공회 김기리 사제가 선임되었다. 이는 사랑의집이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다.
한인 취약계층 위한 사역, 더 넓게 펼쳐질 전망
사랑의집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역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사회는 새로운 운영 방안을 면밀히 논의했으며, 보다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과 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원혜경 이사장과 전모세 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이사진과 김기리 사무총장의 헌신으로 사랑의집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집은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가장 연약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사랑과 실천적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