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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서아시아 선교 캐빈권 선교사, 뉴욕남노회서 목사 안수받고 “하나님의 종” 새 출발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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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서아시아 평신도 선교사로 헌신해 온 캐빈권 선교사가 목사 안수를 받으며 하나님의 종으로서 새로운 사역의 장을 열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한일철 목사) 뉴욕남노회(노회장 전현수 목사)는 지난 2일 센트럴교회에서 캐빈권 선교사 목사임직식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센트럴교회서 목사임직식 거행
김재열 목사 “복음의 본질 강하게 붙잡으라” 당부
15년간 서아시아 평신도 선교사로 헌신해 온 캐빈권 선교사가 목사 안수를 받으며 하나님의 종으로서 새로운 사역의 장을 열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한일철 목사) 뉴욕남노회(노회장 전현수 목사)는 지난 2일 센트럴교회에서 캐빈권 선교사 목사임직식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했다. 노회 임원들과 회원 교회 목회자들, 센트럴교회 교인들, 그리고 선교 동역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식은 한 평신도 선교사가 목회자로 거듭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앙 가문의 기도, 오묘한 섭리로 이어져”
전현수 노회장의 집례로 진행된 임직식은 KAPC 회순에 따라 서약과 안수, 가운 착의, 악수례 순으로 엄숙하게 치러졌다. 노회장의 공포로 캐빈권 목사는 공식적으로 목사로 임직됐다.
KAPC 증경총회장이자 센트럴교회 담임인 김재열 목사<사진>는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1-5)는 제목의 임직 설교를 통해 권 목사에게 복음 전달자로서의 사명과 직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열 목사는 설교에 앞서 캐빈권 목사 부부 양가가 모두 한국기독교 초기 목회자 및 세례교인 가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신앙 가문에서 면면히 흘러온 기도의 축복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며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증거했다.

목사임직을 위해 안수기도하고 있다.
“복음의 본질 항상 강하게 붙잡으라”
김재열 목사는 권 목사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하나님 앞에서 사명의식을 강하게 붙잡을 것 ▲하나님의 말씀 전파를 목적으로 삼을 것 ▲어떠한 고난이라도 감수할 것을 권면하며, “구제와 긍휼로 채워지는 난민 사역이 휴머니즘에 머물지 않도록 복음의 본질을 항상 강하게 붙잡으라”고 강조했다.

임직후 생애처음 축도하는 캐빈 권 목사.
국내외 선교 동역자들의 축하 물결
캐빈권 목사의 임직을 축하하기 위해 김성기 목사(뉴욕교회 담임), 김바나바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가 강단에 섰으며, 뉴욕남노회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담임)와 SWM선교회 김진영 선교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임태호 목사(SEED USA 대표), 송문규 선교사(알래스카 열방교회), 양남식·이태영 선교사(통합 중동지역 대표), 박준영 목사(조이러브교회 담임), 윌 소이어 전 디렉터, 마이크 울프존스 IMB 중독지역 디렉터, 홍현민 위클리프선교회 선교사 등이 영상으로 목사 임직을 축하했다.

목사임직을 축하하는 증경노회장 이재덕목사.
조성희 목사와 권영국 목사는 권면을 통해 목사로서 직무와 사명 감당의 중요성 및 영적 의미를 강조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기도와 사랑으로 지원 약속
예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꽃다발과 덕담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지로 향하는 캐빈권 목사 부부를 축복하며, 앞으로도 기도와 사랑으로 선교 사역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15년간 서아시아 땅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복음의 씨앗을 뿌려온 캐빈권 목사가 이제 목회자로서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