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서류미비 한인 영구귀국 지원…항공권 1,200달러 전달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이 어려운 처지의 재미 한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재단은 지난 14일 사무실에서 영구 귀국을 결심한 한인 김모씨에게 항공권 구입비 1,2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목사)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사진좌측부터>곽호수 복지위원장, 김모씨, 김준택 재단 이사장, 이종선 주님의 식탁선교회 대표.

 

“더 이상 미국 거주 어려운 동포에게 희망을” 이웃돕기 실천 이어가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이 어려운 처지의 재미 한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재단은 지난 14일 사무실에서 영구 귀국을 결심한 한인 김모씨에게 항공권 구입비 1,2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주님의 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류미비로 미국 체류가 어려워진 동포의 안전한 귀국을 돕기 위한 결정이었다.

쉘터 생활 적응 못해…주님의식탁 도움 받아

김씨는 서류미비 상태로 미국에 체류하던 중 신체적 불편과 청각 장애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졌다. 정부 기관인 쉘터에 머물렀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이후 주님의식탁선교회 센터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왔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불법체류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김씨는 더 이상 미국에 거주할 수 없게 됐고, 결국 영구 귀국을 결심하게 됐다.

주님의식탁 주선으로 21희망재단 후원 성사

김씨의 어려운 상황을 지켜본 주님의식탁선교회는 21희망재단에 도움을 요청했고, 재단은 즉시 귀국 항공권 구입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처럼 한인 단체 간 협력을 통한 이웃돕기는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경기도 여주 십자가선교회서 새 출발 예정

김씨는 귀국 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십자가선교회에서 정착할 계획이다. 21희망재단은 김씨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 구입비를 지원했다.

21희망재단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동포들이 존엄을 지키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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