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한국행 불법체류자 2명에 항공권 구입비 지원

21희망재단은 불법체류 상황에서 한국행 영구귀국을 선택한 한인 2명에게 비행기표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맨좌측) 변종덕 명예이사장,(좌측4번째부터)김준택 이사장, 주님의식탁선교회 대표 이종선목사.

21희망재단, 영구귀국 2명에 항공편 지원

21희망재단(이사장:김준택)이 미국에서 체류 신분 문제로 더 이상 거주할 수 없게 된 한인 2명의 영구 귀국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영구귀국 위해 항공권 지원

21희망재단은 22일, 오랜 기간 미국에서 힘겹게 살아왔으나 더 이상 체류가 어려운 두 한인에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항공권 구입비를 지원했다.

야채가게에서 일하다 직장을 잃고 미정부의 단속으로 거주가 불가능해진 김 모 씨, 그리고 선원 생활과 여러 일을 전전했지만 신분 문제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던 박 모 씨. 이들은 주님의 식탁선교회 대표 이종선목사의 안내로 21희망재단의 따듯한 손길을 잡을 수 있었다.

재단은 두 사람에게 각각 1,200달러씩 총 2,400달러를 전달해 귀국길을 마련해줬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구귀국 지원

21희망재단은 지난해에도 한인 2명의 귀국을 도왔으며, 올해 역시 두 명의 귀국을 지원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귀국하는 두 사람은 주님의 식탁교회 이종선 목사의 협력을 통해 오는 9월 8일 한국으로 돌아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십자가 선교회에서 새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인동포들의 삶 지켜낼 것”

김준택 이사장은 “고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재단의 사명”이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한인 동포의 삶을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1희망재단은 이민사회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는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며, 특히 영구귀국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신분 문제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귀한 희망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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