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메시지]한장총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고 지켜가겠습니다”
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사진>
희생과 자유, 평화의 가치를 기억해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는 6.25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16개국 참전국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성명을 발표하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기도의 마음을 전했다.
성명에서 한장총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켜가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깊이 기리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들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음을 결코 잊지 않는다”고 밝혔다.
희생 위에 세운 자유… 용기와 인내, 기억을
한장총은 “75년이 흐른 오늘, 우리는 다시금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전후의 폐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라를 다시 세운 국민들의 용기와 인내를 기억한다”고 전하며,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내일이 더 평화롭고, 정의롭고, 하나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역사에서 배운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해 나가야 할 때”라고 밝히며, 평화의 가치 수호와 통일을 위한 국민적 연대를 촉구했다.
“교회를 통한 샬롬 축복 이루어지길”
한장총은 성명 마지막에서 요한복음 20장 21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남북한 모두가 하나님의 샬롬(평강)을 필요로 한다고 역설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샬롬을 이룰 수 있으며, 이웃 사랑의 샬롬이 회복되고 교회를 통한 축복이 이 땅에 이뤄지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이며, 전쟁을 넘어 평화와 화해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영적 사명을 강조했다.
6.25참전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을
끝으로 한장총은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을 수호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75년 전 대한민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유엔 참전국 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의 유산으로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성명서 전문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이 올해로 제7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켜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6.25 전쟁 당시 16개국의 젊은이들 수십만 명의 파병과 그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오늘날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한장총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억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75년이 흐른 오늘, 우리는 다시금 되새깁니다. 또한,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나 나라를 다시 세운 국민들의 용기와 인내를 기억합니다.
자유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평화는 지켜내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내일이 더 평화롭고, 정의롭고, 하나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역사에서 배운 교훈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유엔 참전국의 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와 통일, 자유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20:21)라는 말씀처럼 남과 북은 하나님과의 샬롬이 필요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샬롬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이웃사랑의 샬롬이 회복되기 원합니다. 교회를 통한 샬롬 축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6. 25.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