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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4주년 맞은 뉴욕한국문화원, 감사 송년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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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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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4주년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이 5일 맨해튼 더타임즈센터에서 개최한 감사 송년콘서트에 참석한 주요인사들. 맨우측이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맨좌측은 김의환 뉴욕총영사.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5일 더타임즈센터에서 감사콘서트 개최

김천수 원장 “협력과 응원해준 44년 감사”


뉴욕한국문화원(원장:김천수)이 개월 44주년을 맞아 5일 맨해튼  더타임즈센터에서 감사 송년콘서트 ‘THANK YOU NOTE: KCCNY Holiday Concert’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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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감사 송년콘서트에서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2번을 연주하고 있다. 



300여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원 44주년 감사 송년콘서트에서는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피아노 시인’으로 불리는 한인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슈만-리스트 [헌정] 등 피아노 솔로 연주를 시작으로,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하는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2번으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 강순미 작곡가의 ‘피아노 5중주를 위한 아리랑 환타지’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천수 원장은 지난 44년간 협력하고 응원한 많은 기관과 관계자들 그리고 참석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의환 뉴욕총영사를 비롯 각계에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