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재개되는 ‘2024코리안 퍼레이드’(10.5)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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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주최 2024 코리안퍼레이드 및 페스티벌(10.5)을 위한 준비회의에서 (중앙부터 우측으로)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준비위원장 최원철 이사장, 수석부회장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등이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 주최 2024코리안퍼레이드
오는 10월5일(토)개최 앞두고 준비박차
김광석 한인회장 “한인단합 보여줄 것
모두 즐기는 축제현장 만들겠다” 강조
20일, 준비위원장 최원철 이사장 등 준비회의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는 오는 10월5일(토) 개최되는 2024코리안퍼레이드 행사를 위한 준비회의를 20일 퀸즈 베이사이드 중식당 ‘넌짜장 난짬뽕’에서 열고, 진행세부 사항과 단체 및 업체들의 후원사항 점검 등 주요회무 논의에 들어갔다.
올해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벌은 코로나 팬데믹사태로 4년간 중단된 이후 5년만에 재개되는 것이어서 기존행사보다 역대급 규모로 꾸민다는 계획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광석 회장은 “한인사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뉴욕 시민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고,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최원철 이사장은 “행사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인사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여러 준비위원들과 단체장 등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앞서 뉴욕한인회와 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이후 꾸준히 모임을 갖고, 캐시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아담스 뉴욕시장을 비롯 연방 상,하원, 주 상,하원,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들과 주류정치인 및 리더들을 대거 초청하는 한편 행사장에 설치될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K-POP공연과 아이돌 초청 건 등을 논의했다.
2024코리안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은 노래와 춤, 장구 및 사물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 문화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품세공연과 격파시범, 씨름경기 그리고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우리나라 K푸드 시식과 판매, 다양한 인종과 민족∙문화의 조화를 상징하는 500인분 대형비빔밥 만들기 등으로 한인커뮤니티가 만드는 연례 전통이벤트 축제이다.
지난 1979년 추석을 맞아 맨해튼 브로드웨이 32가 광장에서 펼쳐진 농악 퍼레이드로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45년을 이어왔다.
(뉴욕한인회 문의) 212-255-6969, 646-256-8252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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