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백 후보, 한인교회 및 중국계교회 순회하며 지지텃밭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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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이좌측3번째부터)곽호수 한인선거본부장, 스티븐 왕 중국계선거본부장, 케네스 백 후보, (맨우측)이명석 총괄본부장 <케네스 백 후보 선거본부 제공>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
케네스 백 후보, 한인∙중국계교회 순회
곽호수 선거본부장 “중국사회 중심으로
선거참여 캠페인 벌여나갈 것”
한인미군재향군인회∙보험재정협회 후원금도
주하원 진출에 성큼 다가선 케네스 백 후보가 자신이 출마하는 25선거구를 중심으로 유권자와 직접 만나며 저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케네스 백 후보는 지난 6월25일 예비선거에서 중국계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며 오는 11월5일 실시되는 본선거에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로 나서 이 지역 민주당 후보 릴리 로직과 경합하게 된다.
케네스 백 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구에 있는 한인교회와 중국계교회를 순회하며 함께 예배를 드린후 교인들과 식사하며 친목을 나누고 자신의 홍보전단지를 일일이 나눠주는 등 선거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우측중앙)한인미군재향군인회 박차수 회장이 케네스 백 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 선거본부에 따르면, 예비선거 이후 매주일 자신의 뉴욕주하원 제 25선거구 안에 위치한 뉴욕십자가교회(문신언 목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주사랑장로교회(최성현 목사), 뉴욕초대교회(김승현 목사)에서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크리스 박 회장 및 캘리 강 전 회장이 케네스 백 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18일에는 자신의 선거구안에 위치한 플러싱의 하베스트 중국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한편 하베스트 중국교회가 케네스 백 후보를 위해 모은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 교회 일부교인은 케네스백 선거캠페인에 동참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케네스 백 후보 곽호수 한인담당 선거본부장은 “앞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중국계 스티븐 왕 선거본부장과 함께 중국커뮤니티를 상대로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 운동 및 선거참여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 군대를 제대한 한인재향군인들의 모임인 한인미군재향군인회(회장:박차수)는 지난 주 퀸즈 플러싱에서 케네스 백 후보를 위한 기금전달식을 갖고, 회원들이 모아준 1,400달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의 크리스 박 회장과 켈리 강 전 회장도 지난 주 각각 500달러씩, 총 1,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곽호수 선거본부장은 “한인사회 및 한인단체들의 적극적인 후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앞으로 릴레이 후원 캠페인 및 소규모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문의) 이명석 총괄위원장 646-250-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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