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일정 시작 > 미주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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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사진>는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일정을 공고하고 입후보자 등록요건 등을 발표했다. (좌측부터)선관위 간사 이상호, 위원 숀김, 위원장 여주영, 부위원장 최재복, 위원 강석구.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공고

투표일은 3월2일(주일) 7am~8pm

후보등록(1.30~2.5)∙입후보자 발표(2.14)

선거운동(2.15~3.1) 등 선거일정 돌입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여주영∙이하 선관위)가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일정을 공식 발표하고, 입후보자 등록 및 신청서류 접수 등 공식일정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3월2일(주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들어가며, 당일저녁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6층 선관위사무실에서 개표한 이후 신임 한인회장을 뽑게된다. 

뉴욕한인회 선관위는 최근 퀸즈 플러싱 민주평통사무실을 임시사무실로 정하고 이번달 말인 30일(목)부터 2월5일(수)까지 입후보자 등록서류 교부와 접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회장 입후보자 접수를 마친이후 2월6일(목)부터 12일(수)까지 심사기간을 거쳐 14일(금)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해 3월1일(토) 자정까지 입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돕게된다. 

이에앞서 2월15일(토) 오후  2시에는 뉴욕한인회관 6층에 마련된 선관위사무실에서 후보기호추첨을 진행한다. 

선관위는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후보자간 토론회를 열 수 있다고 밝히고, 일정은 추후 공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39대 뉴욕한인회장 출마자격(선관위 운영규정 제4장 1조~2조 참조)은 ▲선거연도 만35세 이상인 회원 ▲미국 시민권 혹은 영주권(green card)소지자 ▲범죄기록, 금치산자, 정신장애 또는 기타 무능력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은 자로 공지했다. 

한편 후보자 분담금은, 후보자 1-2인의 경우 각각 4만 달러이며 3인이상이 후보일 경우는 각각 3만 달러로 규정(선관위 운영규정 8장2조)돼 있다. 

회장 입후보 예정자는 선거권자 100명 이상의 추천서(중복은 안됨)가 필요하고 당선후 임기동안 발생하는 뉴욕한인회 경상비에 대한 부부 재정보증서 및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각서 등 선관위 운영규정 제4장 제3조가 정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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