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장연합회, 3월 중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 설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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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연합회 2025년 신년하례회 및 정기모임이 4일 개최돼 전미주 단체로 발돋움을 위해 마음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맨좌측부터 앞줄로)이명석 총괄본부장, 변혜숙 이사,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곽호수 회장, 21희망재단 명예이사장 변종덕 상임고문, 임형빈 한미충효회장, 하세종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장, 박성술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 <한인단체장연합회 제공>
한인단체장연합회 2025신년하례식
뉴저지한인단체장연합회 발족 및
전미주 규모 단체로 발돋움 다짐
곽호수 회장 “전국적 단체 발돋움위한 한해되길”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가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 발족에 이어 미전역에 뻗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4일 저녁 퀸즈 플러싱에 있는 한식단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신년하례식 및 정기모임을 갖고,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 조직을 구성한데 이어 전미주 단체로 확장한다는 방침에 마음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서 변종덕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단체장연합회가 짧은 기간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올해에는 한인단체와 한인단체장들을 연합시키는데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곽호수 회장은 “2023년 8월 창립이후 회장님들간의 친목 강화는 물론,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을 위해 3만 5천명의 서명작업을 벌인 일, 케네스 백 뉴욕주하원의원 후보 등 한인정치인 배출을 위해 힘을 합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곽호수 회장은 또 "3월 중 뉴저지지역 단체장연합회 발기모임 개최 등 올해에는 한인단체장연합회가 전국적인 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창무 회장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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