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3.1운동 결의안 원본 ‘천안 유관순기념관’ 보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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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좌>과 론 김 주하원의원이 지난해 천안 유관순 기념관을 방문했을 당시.
뉴욕주 재정 3.1절 결의안 원본
천안 유관순기념관 보존∙전시
김민선 인권국장 5년간 노력결실
지난해 론김 의원∙김민선 국장, 천안방문 연설
뉴욕주에서 통과된 3.1절 공식 제정 결의안 원본이 우리나라 천안시에 있는 유관순기념관에 전시됐다고 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이 전해왔다.
뉴욕주 제정 3.1운동 결의안 원본이 보관, 전시 중인 천안 유관순기념관 내부 전경. <김민선 인권국장 제공>
김민선 인권국장에 따르면, 론김 주하원의원 주도로 이루어진 뉴욕주 3.1절 제정 결의안 원본이 한국기념물 보전국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관순기념관에 공식 보관, 전시됐다.
이는 김민선 인권국장이 지난 5년 동안 노력한 결과 이루어진 것이다.
김민선 인권국장은 론김 주하원의원과 함께 지난해 천안시와 충남도청을 찾아 미국 뉴욕에서 제정된 삼일절과 유관순 상 시상의 중요성과 가치를 역설한바 있다.
뉴욕주 제정 3.1운동 결의안 원본과 유관순기념관측이 써 놓은 배경설명.
천안 유관순기념관측은 ‘뉴욕주 3.1절 제정 결의안’ 전시관 앞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적었다.
“미국 뉴욕주 의회는 유관순과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1일을 ‘3.1운동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2019년 1월 채택했다. 2018년 뉴욕타임즈 ‘뒤늦게 쓰는 세계여성 부고기사’에서 유관순의 삶을 제조명한 것을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도 유관순의 자유평화인권정신이 알려졌다.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에서는 ‘유관순 상’을 제정해 지역내 청소년에게 유관순 정신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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