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거 압승 케네스 백 후보, 본선거 승리 겨냥 ‘조직확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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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후보측은 본선거를 90일이 채 남지않은 상황에서 선거본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지그룹을 확대하는 등 본선거 승리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4일 조선족선거본부 발족모임.(좌측부터)백성구 조직위원장, 권오봉 조선족공동선대본부장, 이향매 중국동북향우회장, 정성국 뉴욕조선족동포회장, 토미최 뉴욕한인경찰협회장, 케네스 백 후보, 곽호수 한인선대본부장, 이헬렌 중국어통역관, 이명석 총괄위원장.
후원의 밤 행사(8.11, 5pm)준비하는
케네스백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후보
한인사회∙조선족 선거조직 재정비∙확대
조선족선거본부 4일 발족…중국계로 확대 계획
예비선거에서 압승하며 주하원 진출에 한걸음 다가선 케네스 백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후보가 지지기반을 재정비하며 90일이 채 남지않은 본선거(11.3)승리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케네스 백 후보측은 한인사회 및 조선족 선거본부를 발족시키며 조직을 체계화하는 한편 아직 선거본부가 없는 각 커뮤니티별로 선거본부를 추가로 조직할 예정이다.
먼저 각 선거본부를 관할하고 이끄는 총괄위원장에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을 추대했으며, 한인사회 선거본부장에는 예비선거에서 크게 활동한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을 추대했다. 또 조선족선거본부장에는 정성국 현 뉴욕조선족동포회장 및 권오봉 조선족동포회 고문을 공동으로 추대해 공동본부장에 추대했으며, 동포회 소속 부회장 등 임원진 모두 조선족선거본부에 합류하기로 했다.
각 선거본부 총괄위원장 이명석 전회장
한인선거본부장 곽호수 연합회장 및
조선족공동선거본부장 정성국∙권오봉 등
조선족선거본부 출범식은 지난 4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권오봉 선거본부장 자택에서 열려, 본선거에서 또한번의 압승을 다짐했다.
또 이날 출범식에는 조선족으로서 뉴욕 중국동북향우회 이향매 회장이 참석했으며, 케네스 백 후보 당선을 위해 중국계 후원회를 구성하기로 해 큰 환영을 받았다.
중국동북향우회는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출신 중국인들의 뉴욕향우회 모임으로, 회원수는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뉴욕경찰관들을 위한 조직위원장에는 토미 최 한인경찰협회장이 맡기로 했으며, 한인사회 조직위원장은 백후보 친삼촌인 백성구 사장이 맡아 후원조직을 넓히는데 힘을 더하기로 했다.
케네스 백 후보는 현재 맨해튼 32가의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이사, <뉴욕한인회> 이사, <뉴욕평통> 위원을 맡고 있으며, 이들 단체들 역시 케네스 백 후보 선거의 후원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케네스 백 후보는 오는 8월 11일(일) 오후 5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네시아교회에서 본 선거를 위한 첫 대규모 후원의 밤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후원행사 참여문의) 718-359-3700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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