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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뉴욕 한인농아인교회 초청 바베큐 오찬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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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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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은 주일인 11일 뉴욕한인농아인교회 교우들과 타민족 농안인 및 가족들을 초청해 포트워싱턴 노스햄스테드 비치공원에서 바베큐 오찬행사를 제공했다. (배너우측)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배너좌측)곽호수 복지담당위원장,(좌측옆)이철희 농아인교회 담임목사.(변종덕 이사장 좌측 안경쓴이)황창엽 장학위원장.



21희망재단, 뉴욕한인농아인교회 초청

바베큐 오찬 위로…타민족들도 참석

곽호수 회장 및 황창엽 행장도 힘보태


변종덕 이사장 “무더위 여름 건강하게 이겼으면…”


21희망재단(이사장:변종덕)은 주일인 11일 뉴욕농아인교회(담임:이철희목사)와 타민족 가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 노스햄스테드 비치공원에서 바베큐 오찬을 제공하는 등 위로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바베큐 오찬행사에는 복지담당위원장 곽호수 단체장연합회 회장과 장학위원장 황창엽 하나은행장이 참석해 옥수수와 고구마, 차콜 등 간식과 재료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 농아인과 소식을 듣고 타주에서도 참석한 타민족 농아인들은 한식이 놀랍게 맛있다고 말하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한인과 함께하는 타민족 농아인들도 초청받아 행사를 개최하여 감사하다는 인사로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날 참석한 농아인들은 한인 뿐만 아니라 한인 입양 농아인과 아시안계, 남미계, 유럽과 아프리카 출신 농아인들도 대거 초청받아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 행사는 주일 하루 종일 이어졌으며, 아쉬운 마음으로 석양이 질 때까지 이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