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 한인밀집 지역 경찰서에 점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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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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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는 한인 및 아시안밀집지역에 있는 3곳 경찰서 경관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하며 한인안전을 요청하고 있다. 이현탁 회장<중앙>이 임원들과 함께 111경찰서 경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퀸즈한인회 제공>
퀸즈한인회, 한인밀집지역 경관 격려
111경찰서 외 109∙108경찰서 오찬제공
경관들 “한인 안전위해 최선다할 것” 약속
이현탁 회장 “경관들과 친밀한 관계형성이 중요”
퀸즈한인회(회장:이현탁)가 한인 및 아시안 밀집지역의 경찰서들을 순회하며 점심 오찬을 제공하는 등 격려활동에 나섰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경찰관들과 친밀한 관계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인과 아시안 밀집지역을 관할하는 3개 경찰서 경관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퀸즈한인회는 27일 퀸즈 베이사이드지역에 있는 111경찰서를 찾아 오찬을 제공했으며, 날짜를 조율 중인 108경찰서 외에 앞으로 9월5일(목)에는 유니온 스트릿에 있는 109경찰서 경관들에게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111경찰서 오찬제공에는 이현탁 회장을 비롯 백흥식부회장, 최현경 부회장, 김인숙 이사가 수고했으며, 다양한 한식과 셀러드, 디저트로 과일과 젤라토 아이스크림까지 80인분을 제공해 경관들로부터 인사를 받았다.
경관들은 “한인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관심을 갖겠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강력범죄 근절을 약속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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