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대 한인회장 선관위원장에 여주영 전 주필 등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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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뉴욕한인회 제4차 정기이사회가 열린 스카이라인 크루즈 선상에서 뉴욕한인회 이사진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좌측부터)최원철 이사장, 김광석 회장. (뒷줄좌측6번째)제 3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여주영 씨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 제 4차 정기이사회 개최
제 3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 구성 등
주요 현안처리…위원장 여주영 씨 위촉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2025.3.2)준비착수
뉴욕한인회 2025회계연도 제4차 정기이사회가 13일 저녁 개회돼 제39대 한인회장 선거준비와 내년초 신년하례회 및 뉴욕한인의 밤(1.13)등 새해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연말을 보름 앞두고 열린 이번 정기이사회는 특별히 퀸즈 플러싱에서 출발하는 스카이라인 크루즈선상에서 진행됐다.
김광석 한인회장<사진>이 선거관련 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직전 정기이사회 회의록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시작된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제39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조직구성을 확정짓는 한편 입후보 일정 및 신청서류 등 선거운영 규정 및 시행세칙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제39대 한인회장 선관위 구성
위원장: 여주영 전 주필
위원: (간사)이상호 네일협회장,
최재복 전 건설협회장
강석구 대표∙숀 김 대표
-후보등록 서류접수(1.30-2.5)
제3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미 선임된 여주영 전 뉴욕한국일보 주필을 확정지은데 이어 간사에는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을 선임했으며, 최재복 전 한인건설협회장, 강석구 초롱컴퓨터 대표, 숀 김 뉴스타 부동산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최원철 이사장<우측>이 여주영 제3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사회는 해당 구성안을 동의와 제청을 거쳐 승인했으며, 여주영 위원장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뉴욕한인회 정관에 따라 이번 선거는 2025년 3월 첫째 주일인 3월 2일에 진행되며, 후보 등록 서류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배부 및 접수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 운영 규정과 시행 세칙이 제출됐으며, 보완사항이 있는 경우 1주일 내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이를 수정·보완한 뒤 결정된 내용을 회칙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사진>
한편, 이사회에서는 이명석 총무이사가 개인 사유로 사임하며, 박경은 부총무이사가 총무이사직을 맡게 되는 인사 변경 사항이 보고되고 승인됐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2025년 뉴욕한인회의 주요 행사 일정을 발표하는 한편 한인회의 비전을 재차 확인했다.
2025년도 신년 전반기 주요 일정으로는 1월 2일 신년하례식, 1월 13일 제65주년 뉴욕 한인의 밤 및 2025 미주 한인의 날을 비롯 3월 1일 삼일절 기념식, 3월 2일 제39대 한인회장 선거 등 굵직한 행사와 계획들이 이어진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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