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장연합회, 2024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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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연합회 2024년 송년의 밤 행사가 7일 산수갑산2에서 전,현직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단체발전과 협력을 기원했다. (앞줄중앙부터 우측으로)곽호수 회장, 100세를 지나고 있는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 박성술 전 상조회장, 정성국 조선족동포회장, 박석양 극동포럼 대표. (뒷줄 우측3번째)이명석 운영위원장 <한인단체장연합회 제공>
한인단체장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
40여 전,현직 단체장 협력 다짐
조선족동포회∙조선족봉사센터도 참석
곽호수 회장 “한인사회에 도움주도록 노력할 것”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운영위원장:이명석)가 전,현직 한인단체장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7일 퀸즈 플러싱 한식당 산수갑산2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각 단체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전,현직 단체장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단체장들 가운데 올해 100세를 지나고 있는 최고령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 박수를 받았으며,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의 축사 등 각 현직 한인단체장들의 소속단체 활동 소개와 전직 단체장들에 대한 개인소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성국 뉴욕조선족동포회장과, 올해 발족한 조선족봉사센터 주광일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곽호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한인단체장연합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히고, 모두의 협력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새해부터 뉴저지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지회를 설립하고, 각 분과별 활동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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