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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승만기념사업회, 우남 서거 제59주기 추모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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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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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주최 우남 서거 59주기 추모행사가 19일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거행됐다. 순서자들과 참석자들, 한국서 미국에 온 견미단 소속 청년 52명 등이 참석했다. 



뉴욕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

19일 프라미스교회서 서거 59주기 추모

한국서 견미단 52명 등 100여명 참석


한국총회장 김남수목사 “우남 가치관 계승해자”

추모사에 임형빈 회장∙김광석 회장∙홍종학 이사장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회장:노기송목사)는 19일 오전 11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제59주기 추모예식을 거행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애국신앙과 가치관 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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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9주기 추모예식에서 한국총회장 김남수목사<사진>는 이승만 전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이유를 그가 받은 복음의 감화력에서 찾을 수 있다며 신앙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이승만 전 대통령 59주기 추모예배에는 기념사업회 한국총회장 김남수목사를 비롯 회장 노기송목사, 수석부회장 박진하목사, 사무총장 이종명, 이사장 조동현장로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아사달역사연구회 회장 최재복장로, 뉴욕 국가조찬기도회장 손성대장로, 뉴욕교협 전 이사장 김주열장로 등 한인단체장들도 힘을 더했다. 


특히 이날 추모예식에는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의 미국행적지 방문을 위해 한국에서 온 52명의 견미단(단장:조평세박사)일행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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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목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사도바울에 비유하면서 그의 가치관과 사상을 계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교를 전한 한국총회장 김남수목사는 한국의 격변 시기마다 이를 극복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상과 가치관, 인품 등을 잘 배워 계승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남수목사는 ‘여호와는 나의 기업’(예레미야3:22-24)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거제도의 2만7천여 반공포로를 불시에 석방한 사건 등을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인간생명 존중을 귀하게 여긴 우남의 가치관과 사상, 인품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계승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남의 가치관이 기독교복음에 기초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구원의 감격으로 인한 복음의 감화력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실천력을 키우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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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회 사무총장 이종명목사<우측>가 진행하는 가운데, 국민의례에서 한국과 미국 국가를 부르는 (우측부터)테너 김영환 씨와 바리톤 임관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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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회장 노기송목사<사진>가 인사하고 있다. 



뉴욕지회장 노기송목사도 이날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 등 우암의 4대 건국정신을 언급하고,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역사적으로 폄훼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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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하는 주요 순서자들과 단체장들.



예배에 이어 진행된 추모예식에는 올해 100세를 맞은 한미충효회 회장 임형빈장로를 비롯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홍종학 박정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참석해 추모사를 전하며, 한미동맹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정착에 큰 영향을 끼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치하했다. 


이날 추모예식에는 자문위원 김용걸신부, 미주총회장대행 김명옥목사, 부회장 지승용장로, 서기 권케더린목사, 회계 송윤섭장로가 주요순서를 맡았으며, 테너 김영환∙바리톤 임관순 씨는 애국가와 미국국가 그리고 이승만의 노래를 부르며 힘을 더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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