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한국어 사랑실천하는 데모크라시프렙 고교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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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우측부터)김수진 프렙고교 한국어학과 학과장, 고은자 한국어 역사교육담당 수석부회장,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김성진 전략기획 수석부회장, 페라즈 컴퓨터학과 교사 외 데모크라시프렙 고등학생들이 손하트하고 있다.
12일, 데모크라시프렙고교생∙교사
뉴욕한인회 방문…향후 교류 등 논의
김광석 회장 “서로 도움줄 일에 협력”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정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까지 교육하는 학교로 알려진 데모크라시 프렙공립학교 고등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12일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를 방문, 김광석 회장을 비롯 임원진들과 만나 향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데모크라시프렙 고교생들은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해 놀라게 했다. 중앙우측의 김광석 한인회장이 환영인사하고 있다.
이날 데모크라시 프렙고등학교 방문단은 김수진 한국어 학과장을 비롯해 페라즈 컴퓨터학과 교사 등 10학년 2명, 11학년 1명, 12학년 6명으로, 학생들은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광석 한인회장은 뉴욕한인회의 역할과 계획을 전하며 “뉴욕한인회 방문을 환영한다. 앞으로 행사 참여 등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함께 해나가자”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성진 전력기획 수석부회장은 이날 뉴욕한인회의 주요사업과 한인커뮤니티에서 역할 그리고 미주류사회 속에서 정책 등을 소개했다.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는 뉴욕 할렘가에 2005년 설립,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한국문화 수업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의 김치를 소개하기 위해 학교에서 김장수업을 진행해 매스컴으로부터 조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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