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백 후보, 6월 예비선거 승리 위해 한인교계 지지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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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앞줄중앙>가 카이로스장로교회 담임 양은식목사<앞줄좌측2번째>등 교인들과 함께 백 후보의 당선에 힘력키로 했다. (케네스 백 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주하원25선거구 케네스 백 후보
늘기쁜교회∙카이로스교회∙한교연 등
기독교계 돌며 주하원 진출 응원 요청
주하원 25선거구에 출마하는 케네스백 공화당 후보가 한인기독교계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오는 6월25일 예비선거 승리에 바짝 다가섰다고 선대본부(본부장: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가 전해왔다.
14일 늘기쁜교회 주일예배 후 친교시간에 케네스 백 후보 지지를 약속한 (좌측부터)김홍석 늘기쁜교회 담임목사와 이날 지지를 호소한 케네스 백 후보, 선대본부장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케네스 백 후보는 주일인 14일 주하원 25선거구에 있는 한인교회 ‘늘기쁜교회’(담임:김홍석목사)를 방문해 교인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가운데 공화당 후보로 지명받은 자신이 예비선거를 통과해 11월 본선거에서 당선하도록 끝까지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홍석 늘기쁜교회 담임목사는 케네스 백 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후원금 모금과 선거캠페인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케네스 백 후보와 선대본부 관계자들은 당일 오후 5시 열린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임원 취임식에도 참석, 교계 리더들과 지역정치인 등 150여 참석자들과 일일히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축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후보는 이날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성장했다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소개한 후, 1.5세 한인으로서 미 해군과 뉴욕시 경찰국에 투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한인사회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 후보는 다음 주일인 21일 퀸즈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에 있는 뉴욕카이로스장로교회(담임:양은식목사)를 방문해 선거운동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는 등 더 많은 한인교계의 지지를 이끌어 달라고 인사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이 교회 양은식 담임목사는 “백후보를 위한 청원서명 캠페인 당시 교인들의 협조를 통해 선거구내 유권자들의 서명을 170여명이나 받아주었다”며 “본격적으로 선거구내 한인교회들의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협조의사를 보이며 응원했다.
윤영호 기자 yyh596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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