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 케네스 백 ‘1만달러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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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32가 한인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코리안타운협회' 임원진이 10일 주하원 25선거구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서는 케네스 백<우측3번째> 후보 후원행사를 마치고 당선을 기원하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 좌측은 이영희 코리안타운협회장, 우측은 문준호 이사장.
코리안타운협, 10일 케네스 백 후원행사
1만 달러 선거후원금 전달하며 응원
이영희 회장 “한인사회 관심갖고 지원을”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로 나서는 케네스 백 후보가 1만달러 선거후원금을 받는 등 한인사회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는 최근 퀸즈보수당 후보로 공식 지명받아 예비선거(6.25)당선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선 상태다.
맨해튼 32가 한인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뉴욕코리아타운협회(회장:이영희)임원진은 10일 오후 맨해튼 32가에 위치한 ‘턴테이블 치킨락’에서 케네스 백 후보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측은 “뉴욕 한인들의 동등한 기회와 권익신장을 위해 한인사회 대표로 출마하는 케네스 백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총 10,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선대본부가 발표했다.
이날 기금모금 행사를 주최한 이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6월 25일 예비선거에서 두명의 중국계 후보와 맞붙는 케네스 백 후보를 위해 한인사회가 깊은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네스 백 후보는 오는 6월25일 치러지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중국계 두 후보 케네스 추와 스티븐 양과 겨루게 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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