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휴스턴총영사, 노숙인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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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휴스턴총영사<좌측5번째>와 극동포럼 임원진이 20일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좌측부터)극동포럼 사무총장 이영만목사, 한마음교회 박마이클목사,(건너뛰고)극동포럼 회장 박성양목사, 정영호 총영사, 극동포럼 고문 방지각목사오 사모,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극동포럼 스포츠담당 양창원, 운영위원장 조수아 박 장로.
정영호 총영사 20일 더나눔하우스 방문
자신의 이민경험 예로들어 위기 만난
동포들 삶에 공감…희망 메시지 전해
극동포럼 회장 박성양목사 등 임원 동행
정영호 휴스턴총영사가 20일 오전 한인노숙인 돌봄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쉘터 거주인들을 격려했다.
극동포럼 행사 참석차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한 정영호 휴스턴총영사는 이날 방문한 더나눔하우스에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향한 사랑의 눈물을 흘림같이 아메린칸드림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어쩌다 노숙하며 입실한 20여명의 동포들을 볼 때에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도 과거에 이민생활하면서 이민자의 아픔을 겪었기에 소통과 공감이 되는 진실된 사랑의 말씀으로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 총영사는 소외된 한인동포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동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에서는 뉴욕극동포럼 회장 박성양목사의 사회로 극동포럼 사무총장 이영만목사의 기도, 운영위원장 조수아 박 장로의 성경봉독(요5:1-9), 극동포럼 상임고문 방지각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드렸다.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는 지난 2023년1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21대 휴스턴총영사로 임명받았으며, 외교부 관료출신이 아닌 재외동포 특별위원회 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특히 그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브런즈윅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연이어 공부했으며, 이민교회에서 목회경험이 있는 목회자 출신이어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있다.
휴스턴 총영사는 미국 중남부 텍사스주, 아칸소주, 오클라호마주, 미시시피주, 루이지애나주 등 5개 주 18만 재외 이민사회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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