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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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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숙인 쉼터 사랑의 집, 거주인들의 한국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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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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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전모세 원장<맨좌측>과 전성희 사무총장<우측2번째>은 31일 사랑의 집 거주인 귀국지원을 위해 뉴왁공항에서 출국했다. 우측3번째는 원혜경 사랑의 집 이사장.



사랑의 집 거주인 3명 마산 정착지원

31일,전모세 원장∙전성희 사무총장 출국

별세한 고인유해 2구 장례 절차도


한인 노숙인 돌봄쉼터 ‘사랑의 집’(원장:전모세)은 그동안 거주해오던 서류미비 한인3명(남성1명, 여성2명)을 지난달 31일 한국으로 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 마산에 있는 소망원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또 사랑의 집에서 머물다 지병으로 별세한 국가유공자 한 분의 유해를 제주도 현충원에 안장하는 일정과 함께 고인이 된 또 한 분의 장례도 수목장으로 치르는 등 보호자자격으로 전모세 원장과 전성희 사무총장이 동행한다고 전했다.

 

한인노숙인 돌봄쉼터인 사랑의 집은 노숙인들의 임시거처 역할을 감당하는 한편 귀국을 원하는 한인노숙인들을 한국의 관련기관에 연결하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