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 2024 음력설 맞이 오찬떡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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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 및 전직회장들이 9일 시루떡 커팅식을 갖고 음력설 명절 오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한인경제인협, 음력설 떡국잔치 마련
9일 정오 뉴저지 포트리 탕마루에서
회원간 친목도모 및 성장 기원
유정학 회장 “새 목표 달성하길” 인사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유정학∙월드옥타 뉴욕)가 2024갑진년 음력설 명절을 맞아 신년 떡국오찬 행사를 마련하고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다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9일 정오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한식당 탕마루에서 43명의 회원 및 초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력설 명절 떡국 오찬행사를 갖는 한편 모든 회원업체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사진>은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다짐을 하는 음력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유정학 회장은 “해마다 덕담을 두번 나누고 떡국도 두번 먹으며 새해 다짐도 다시할 수 있는 신정과 구정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번 음력 설명절에서는 새로운 다짐과 새로운 소망, 새로운 목표와 출발을 재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음력설 명절 오찬떡국 행사에는 40여 회원들과 초청인들이 참석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성장을 다짐했다.
서동천 뉴욕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영진 전 뉴욕건설인협회 회장, 정용종 전 호남향우회 회장, 유시연 현 호남향우회 회장 등도 뉴욕과 뉴저지에서 갈수록 사라져가고 있는 음력설 명절문화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경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2024 음력설 명절 오찬떡국 행사가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격려하는 좋은 시간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고 환영했다.
이날 오찬행사에서는 시루떡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다.
떡국오찬 행사를 진행하는 유정학 회장
미리 준비한 시루떡을 앞에 놓고 유정학 회장∙김재설 4대 회장∙조준홍 14대 회장∙임마철 고문은 경협의 모든 회원들이 청룡처럼 비상하기를 염원하며 나쁜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받자는 의지를 모아 시루떡 커팅 칼 위로 손을 맞잡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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