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외교관 출신 태영호 사무처장, 뉴욕한인회 임원진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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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미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26일 일행들과 함께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북한인권과 통일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좌측4번째부터)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태영호 사무처장 등 일행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북한인권 및 통일 주제 간담회
26일, 뉴욕한인회-태영호 사무처장
올바른 역사관∙통일교육 중요성 공감
최원철 이사장·최윤희 회장·박호성 뉴욕평통회장 등 참석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우리나라에 망명한 후 국회의원을 지낸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26일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를 방문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뉴욕한인회 사무국이 전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중앙>은 북한인권 실태와 통일에 대한 동포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뉴욕한인회는 태영호 사무처장과 북한문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북한인권실태에 이어 통일교육의 필요성과 올바른 역사인식 및 역사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이날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인권 문제를 소개하며, “북한의 인권 실태는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한인사회가 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의 설명을 심각하게 듣고 있는 (우측부터)최윤희 한인회 부회장, 김광석 한인회장, 김용철 이사, 음갑선 이사, 최원철 이사장.
태영호 사무처장은 이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적 관점을 바탕으로 남북 통일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며 통일을 위한 한인사회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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