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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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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외교관 출신 태영호 사무처장, 뉴욕한인회 임원진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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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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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미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26일 일행들과 함께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북한인권과 통일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좌측4번째부터)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태영호 사무처장 등 일행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북한인권 및 통일 주제 간담회

26일, 뉴욕한인회-태영호 사무처장

올바른 역사관∙통일교육 중요성 공감 


최원철 이사장·최윤희 회장·박호성 뉴욕평통회장 등 참석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우리나라에 망명한 후 국회의원을 지낸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26일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를 방문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뉴욕한인회 사무국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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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사무처장<중앙>은 북한인권 실태와 통일에 대한 동포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뉴욕한인회는 태영호 사무처장과 북한문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북한인권실태에 이어 통일교육의 필요성과 올바른 역사인식 및 역사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이날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인권 문제를 소개하며, “북한의 인권 실태는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한인사회가 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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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사무처장의 설명을 심각하게 듣고 있는 (우측부터)최윤희 한인회 부회장, 김광석 한인회장, 김용철 이사, 음갑선 이사, 최원철 이사장.



태영호 사무처장은 이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적 관점을 바탕으로 남북 통일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며 통일을 위한 한인사회 역할을 강조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