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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포상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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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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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은 30일 뉴욕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포상자에 대한 포상증서 전수식을 열고, 수상자들과 단체를 격려했다. (우측부터)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제이리 회장, 임형빈 회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장용진 회장, 고지영 부회장. <뉴욕총영사관 제공>



김의환 뉴욕총영사 주재로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포상

장용진 회장∙임형빈 회장 등 

한인사회 성장발전의 공로 인정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은 30일 맨해튼 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에 대한 포상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증서를 수여받은 유공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석류장 : 장용진 키스 뷰티그룹 회장

△국민포장 :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

△대통령 표창 : 제이리 한미장학재단 회장 및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국무총리 표창 : 고지영 코리아 소사이어티 부회장.


김의환 총영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한인 동포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솔선수범해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과 번영에 적극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장용진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한인 동포사회에 경제적 지원으로 한인단체들이 한인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지속케 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으며, 임형빈 한미 충효회 회장은 노인상조회 설립 등을 통해 한인사회 노인복지와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한미충효회를 설립하여 효 사상 계승에 이바지해 왔다. 


제이리 한미장학재단 회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한인 및 동포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는 지난 39년 동안 북미지역 내 한국어 및 한국 역사와 문화 교육에 이바지하여 왔다. 

고지영 코리아 소사이어티 부회장은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 자원 개발을 통한 재외동포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