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앞두고, 한인 구제 및 돌봄단체에 쌀 8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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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주최 2024 사랑의 터키 및 쌀 나눔행사가 16일 KCS에서 열려, 구제단체 등 22곳에 쌀 800포가 전달됐다. (앞줄좌측부터)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임형빈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 대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뉴욕교협 증경회장 김용걸 신부,(맨우측)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대표.
사랑의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
16일, 2024사랑의 터키∙쌀 나눔 펼쳐
구제단체∙선교회 등 22곳에 쌀 800포
임형빈 대표 “하나님께서 터키재단 지켜줘 감사”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사랑의 터키 및 쌀 나눔행사가 열려, 한인동포사회에 연말 훈훈한 온정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지구 총괄본부(대표:임형빈)는 16일 퀸즈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2024사랑의 터키 및 쌀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밀알장애인선교회와 더나눔하우스, 사랑의 집 등 한인구제 돌봄단체 및 종교시설이 포함된 총 22곳에 쌀 80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 임형빈 대표는 “매년 뉴저지 브로드 애브뉴에서 세팀이 모금 운동을 한다. 지난해에 모금운동에 동참했던 가게에 들러 ‘작년에 왔던 갈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하니 가게 주인이 ‘올해는 100세가 돼 오시네’ 하며 환영해 주어 고마웠다. 하나님께서 터키재단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용걸 신부는 설교에서 “삶과 목회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45년 만에 처음 임형빈 회장 초청으로 설교를 하니 감개무량하다. 전상복 회장의 38년간 이루어진 터키 나눔 행사와 100세 임형빈 회장께서 훈장을 받은 것을 축하드린다. 장수 비결은 농사짓는 것처럼 심는 만큼 거둔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않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구절을 통해 희망찬 마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다. 사랑의 터키 총괄본부가 38년동안 터키 나눔 행사를 하여 자랑스럽다”며 한인동포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활동에 경의를 표했다.
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대표는 “터키를 못구했으니 구하면 몇 마리라도 뉴욕에 주겠다”고 인사했다.
2024추수감사절 터키및 쌀 나눔 행사 예배는 임용수목사의 사회와 기원, 찬송 ‘눈을 들어 산을 보니(찬 433장 1절)’, 김용걸신부의 설교 ‘하나님께 감사하라’(골 3:16,17), 전상복 장로(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대표)의 인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의 격려사, 인사 및 광고에 임형빈 장로(사랑의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 대표), 축도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 전 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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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이어 임형빈 대표는 준비한 쌀 800포를 올해 선정된 수혜단체인 뉴욕열방교회, 오른손구제센터, 밀알장애인선교회, 사랑의 집, 엘살바도르교회(담임:알렉산더 바이러스목사), 주님의 식탁선교회, 할렐루야데이케어 등 22개 섬김 및 구제단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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