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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연합회, 지회설립 및 E-4비자 의회승인 적극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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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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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연합회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뉴저지지회 설립 등 지회설립 추진과 함께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visa)미의회 승인 적극 추진 등 올해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우측 앞4번째)곽호수 회장과 (중앙정면)39대 뉴욕한인회장 단독후보 이명석 운영위원장. <한인단체장연합회 제공>




한인단체장연합회 18일 운영위 열고

뉴저지 지회 등 각 주 지회설립 추진

E-4비자 미의회 승인 목표 서명운동



이창무 회장 중심 E-4비자 승인 추진키로

존 안 퀸즈한인회 전 회장, 운영위원 영입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가 올해 주요사업으로 뉴저지지회 설립을 필두로 필라지회∙LA지회 등 지회설립 추진을 확정했다. 또 한국인 전용취업비자(E-4visa)의 미의회 승인을 위한 서명운동 등 여론을 모으는데 힘쓰기로 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18일 저녁 퀸즈 플러싱 한식당 ‘병천순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회설립과 E-4비자 미의회 승인 추진 등 2025년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단체장연합회는 이날 주요사업으로 3월 뉴저지단체장연합회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커네티컷, 보스톤,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워싱턴D.C, LA 등에 지회를 설립한 후, 한인단체장연합회를 전국단체로 확대하는 안을 승인했다.



또한 이같은 지회 설립과 함께 한국인 1만5천명의 미국 취업 및 영구 거주가 가능한 <E-4비자>의 미의회 승인을 위해 여러 지회들과 함께 적극적인 로비와 서명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E-4>비자 추진은 최근 수년전부터 <E-4비자> 추진위원장을 맡아온 이창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과 함께 공동 전개할 방침이다. 



이창무 회장은 올해 초 한인단체장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단체장연합회는 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서류미비자 체포∙추방이 확산되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뉴욕의 많은 한인 서류미비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한인 단체장들과 논의한 후, 다음 달 모임에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단체장연합회는 또 39대 뉴욕한인회장 단독후보로 확정된 이명석 운영위원장이 오는 3월 8일(토) 오전11시 KCS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리는 뉴욕한인회 총회에서 당선 인준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이날 신규 운영위원으로 존 안 전 퀸즈한인회장을 영입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