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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찰협회∙한인단체장연합회 공동 ‘방범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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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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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찰협회와 한인단체장연합회는 23일 오전 베이사이드천주교회에서 새해 첫 방범세미나를 공동개최하고, 동포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우측끝>이 인사하고 있다. (맨좌측부터)케네스 백 한인경찰협회 전회장,(3번째)타미최 회장.




뉴욕한인경찰협∙단체장연합회 공동

2025년 첫 방범세미나 개최

타미최 회장의 한국어 통역으로

한인대상 차량∙주택절도 등 정보공유



23일 오전 베이사이드한인천주교회서

곽호수 회장, 한인사회 안전돕는 경관에 감사


뉴욕한인경찰협회(회장:타미최)가 새해들어 첫 방범세미나를 열고, 동포사회 안전과 치안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뉴욕한인경찰협회는 23일 오전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와 공동으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이가별 가브리엘신부)에서 2025년 첫 방범세미나를 열고,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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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예방과 안전에 대해 설명하는 미국인 경관과 이를 한국어로 통역하기 위해 서 있는 타미 최 회장<우측2번째>.



8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뉴욕시경찰국 담당경찰관들이 직접 참석해 뉴욕에서 발생하는 범죄문제와 관련해, 특히 한인노인과 여성, 아동은 물론 일반 한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및 차량, 주택 절도 예방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타미 최 회장이 한국어 통역을 담당했으며, 케네스 백 전 뉴욕한인경찰협회장을 비롯 여러 전,현직 한인경찰관들이 참석해 세미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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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이상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가별 가브리엘 주임신부는 “세미나가 무척 유익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방범세미나를 개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은 “뉴욕한인경찰협회 전, 현직 회장들이 단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어서 이같은 방범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게 되었다”며, “연합회측은 한인경찰협회의 방범세미나 및 한인사회 범죄대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