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LEAC, 부상당한 NYPD돕기 및 자녀장학금 '기금모금 골프대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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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 월례회가 25일 정오 플러싱 한식당에서 열려, 부상당한 경관 및 자녀장학금 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등 주요한건을 처리했다. 기금모금 골프대회 성공개최를 외치고 있는 임원들.
유주태 회장<우측>이 경관 및 자녀장학금 지원 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좌측은 골프대회 행사준비 공동위원장 이종명목사.
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
병상누운 경관 및 자녀장학금 지원목적
‘기금모금 골프대회’(5.7) 추진
유주태 회장 “치안유지위해 범인 검거중 부상”
치료 중인 경관 및 자녀위해 골프대회 개최
한인단체가 병상에 누운 경관 및 그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아시안아메리칸 사법 경찰자문위원회(회장:유주태∙AALEAC)는 25일 퀸즈 플러싱 한식당 ‘160 BBQ’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병상의 NYPD 및 자녀를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를 최종 결의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유주태 회장<사진>은 치안유지를 위해 경관들이 목숨걸고 범죄현장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하고, 후원사업에 대해 뉴욕경찰관들도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달했다.
유주태 회장은 이날 “범인들과 몸싸움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상에 누운 경관들이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고 “NYPD수뇌부와 또 여러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목숨을 걸고 치안유지에 힘쓴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구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24,000여 NYPD가 가입된 ‘뉴욕시 경찰 자선협회’(NYC PBA)가 골프대회 후원을 약속했다”고 전하고,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병상에 누워있는 부상당한 경관들을 지원하고 또 그의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욕 프로골퍼 리차드 윤 감독<사진>이 기금모금 골프대회 운영방식을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협찬에 대한 중요성도 당부하고 있다.
유주태 회장은 지난해 12월 초 맨해튼에 있는 NYC PBA본부를 방문해 임원들과 환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적지않은 경관들이 심각한 부상으로 치료받는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후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오는 5월7일(금)로 개최일자를 잠정 결정하고, 프로골퍼 리차드 윤 감독에게 대회 운영방안 등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행사준비 공동위원장 이종명목사<사진>가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주태 회장<우측>은 이날 기금모금 골프대회 후원금을 제시카 김 재무담당<좌측2번째>에게 전달했다.
또 병상의 뉴욕경관 지원 및 자녀장학금 기금모금 골프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참가와 광고스폰서 요청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월례회는 이종명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와 활동보고 및 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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