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질병겪는 서류미비 동포에 영구귀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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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3-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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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밍재단은 26일 중풍 등 질병에 시달리는 서류미비자 지재구 씨<중앙>의 한국 영구귀국 항공비용 1,200달러를 지원했다. 곽호수 21희망재단 복지위원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맨우측은 지재구 씨를 돌보고 있는 주님의 식탁선교회 대표 이종선목사.
21희망재단, 질병겪는 어려운 동포에
항공비용 1,200달러 지원
“어려운 동포돕는 21희망재단 든든”
곽호수 복지위원장, 26일 사무국에서 전달
21희망재단(이사장:김준택)이 33년간 서류미비자로 살아온 뉴욕한인 한 분의 영구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1희망재단은 서류미비자로 33년을 살아온 한인동포 지재구 씨의 모국 영구귀국을 지원하기로 하고, 26일 곽호수 복지위원장을 통해 항공권 1,200달러를 후원했다. 지재구 씨는 현재 중풍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으며, 그동안 노숙인 돌봄 기독교쉘터 ‘주님의 식탁선교회’(대표:이종선목사)에서 거주해왔다.
주님의 식탁 선교회 대표 이종선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든든한 후원자인 21희망재단이 있음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표 이종선목사에 따르면, 지재구 씨는 한국에 도착한 후 경기도 여주에 있는 십자가선교회에 정착해 돌봄을 받게된다.
21희망재단은 지난해에도 2명의 동포를 모국 영구귀국하도록 도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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