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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32회 스승의 날 준비하는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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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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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사진>은 오는 5월29일 열리는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가 스승에 대한 우리나라 전통예절과 교육문화를 알리고, 학교와 학생들 사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 전통 교육문화 알리고

훌륭한 문화예절 소개하는 시간”

자녀들 어려운 문제해결에 도움


5월29일(목) 6pm. 레오나르드 연회장에서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와 교사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예절을 소개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32회째 맞는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인 학부모와 그 자녀들에 대한 학교와 교사들의 이해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오는 5월29일(목) 오후 6시 그레잇넥에 있는 레오나르드 연회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이 행사를 주최하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최윤희)는 최근 회원들과 함께 초청자 명단작성과 초청장 제작∙발송, 행사진행과 순서 등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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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스승의 날 행사준비를 위해 지난 23일 4차 모임에 참석한 학부모협 임원들과 회원들이 이 협회 사무실 앞에 모였다.  <한인학부모협회 제공>




지난 23일 4차 준비모임을 가진 이 협회 최윤희 회장은 한인학부모와 학교 사이에 긴밀한 유대감을 언급하고, 그 일을 한인학부모협회가 감당하고 있다며 보람차했다. 



한인학부모협 권익활동으로

음력설 공휴일 제정 외에

동해 병기표기 법안 통과 및

위안부 관련 교육법안 통과 '쾌거'



그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스승의 날 행사가 교사를 존중하는 한국의 전통 교육문화를 알리고 또 그와함께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와 예절을 소개하는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문화적 소통이 미국의 학교와 교사가 한인학생들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면서 우리 자녀와 관련된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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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행사 초청명단 작성 및 초청장 발송 등 행정과 예산을 처리하고 있는 최윤희 회장.




최윤희 회장은 교육효과 이외에도 한인학부모협회가 미국 주류사회 속에서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서도 큰 일을 감당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 20년동안 꾸준히 노력한 끝에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쾌거를 얻었다며 뉴욕시 1,990개 공립학교가 3년전부터 음력설을 지키게 됐다고 소개했다. 뿐만아니라 2014년과 2015년 뉴욕주 상원에서 우리나라 동해병기 법안과 위안부 관련 교육법안을 잇따라 통과시킨 배경에도 뉴욕한인학부모협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윤희 회장은 우리 자녀들이 훌륭한 교육을 바탕으로 미국 사회와 세계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문의)

뉴욕한인학부모협회 917-751-5936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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