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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300용사부흥단, 필리핀∙일본에 지부설립하며 아시아 기도횃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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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1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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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        


300용사부흥단 홍보위원장

<뉴욕일보> 칼럼니스트

(재)국제언론인클럽 뉴욕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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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톤도지부 발대식을 축하하는 300용사부흥단 임원진들과 현지인 기독교인들이 복음전도를 외쳤다. 앞줄중앙이 300용사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목사. 



필리핀 8개지부 발대식(9.25-29)


8개지부 발대식 이어 톤도연합집회 

가장 열악한 환경 속 복음부흥 기원

정주갑 대표총재∙김숙향 선교사 등 

성령 안에서 필리핀 기도부흥 외쳐


쓰레기마을 톤도지역 등 8곳에 지부설립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300용사 부흥단>대표총재 정주갑 목사와 함께 13명의 용사들이 함께 ‘필리핀 8개 지부 발대식과 횃불기도회’를 마쳤으며, 김숙향 필리핀 선교사 초청 집회와 톤도지부 연합집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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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톤도지부 연합집회를 마치고 복음부흥을 외치는 참석자들



필리핀 8개 지부(톤도지부, 해피랜드지부, 아로마지부(1,2,3), 105지부, 파롤라지부, 칼로칸 지부)를 돌며 각 지부장들과의 교류와 연합과 ‘횃불기도회’의 뜨거움이 무더운 필리핀 지역을 성령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돌아왔다. 필리핀에서도 환경이 제일 열악한 톤도지역에서의 ‘횃불기도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아주 특별한 집회였다.


사실, 필리핀 ‘횃불기도회’는 ‘미국 뉴욕’에 앞서 먼저 가려고 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뉴욕을 먼저 지명해 주셨기에 ‘뉴욕 횃불기도회’가 이루어진 것이었다. 필리핀 지역선교는 <300용사 부흥단>의 용사이며 평택지부장인 양승원 목사가 8여 년을 필리핀 선교사로 가 있었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사진과 영상으로 만난 필리핀 지역의 현지인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맑고 밝은 모습이었다. <300용사 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의 설교와 횃불기도회는 젊은 청소년들에게도 성령의 불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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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피랜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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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로마지부



지금까지 필리핀 지역의 선교는 한국에서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그 외의 여러 나라에서 선교를 많이 하고 있으며 선교를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다. 열악한 환경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먹거리(빵, 과자, 캔디 등)에 중점을 두는 선교가 더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는 다른 선교팀들과는 달리 ‘횃불’을 던지고 지피고 돌아오겠다는 일념으로 떠나기 전부터 한국 전역과 미국과 일본, 사이판 그 외의 지역에서 함께 합심하며 기도하고 떠났었다. 말씀과 기도의 불씨를 들고 필리핀에 도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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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105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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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파롤라지부



그 뜨거운 <300용사 부흥단>의 ‘횃불기도회’는 필리핀 선교지를 찾았던 여는 기도회와는 달리 멈출 수 없는 성령의 불이 타올라 찾아온 현지인들과 사역자들의 찬양과 함께 예배와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었던 것이다. 놀라운 역사가 필리핀 지역에 불을 지피게 된 것이다. 넉넉한 빵과 과자도 없이 달콤한 캔디도 없이 그들은 다만 그 뜨거운 울부짖는 기도에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게 된 것이다. 빵과 과자 그리고 캔디가 필요 없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신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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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칼로칸지부



“쓰레기가 없어지는 게 희망이 아니라, 복음이 들어갈 때 그들에게 희망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몸부림치는 거예요. 관광지로 유명한 필리핀 마닐라에서 불과 20분 거리, 필리핀의 숨은 마을이 있다. 쓰레기마을이라 불리는 ‘톤도’ 마을이 바로 그 곳. 쓰레기더미에 집을 짓고 살며, 최소한의 의식주도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 더구나 전과자들과 극빈층이 모여 살기 시작하며 우범지역이 되버린 그곳을 필리핀 정부조차 장벽을 쌓아 가리고 포기해 버렸다는데, 이곳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찾아와 16년 째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김숙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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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향 선교사 초청 연합집회를 개최한 300용사부흥단 임원진들과 함께 (맨뒷줄 중앙좌측부터)정주갑 대표총재, 김숙향 선교사.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에 참여했다가 우리 교회에도 와서 ‘횃불기도회’를 해달라고 하던 김숙향 선교사. ‘톤도 연합집회’에서 정주갑 총재목사의 기도회 때 옆에서 통역을 담당하며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리던 모습을 보았다. 참으로 귀한 한국인 선교사임을 생각하며 영상으로 보던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 하나님께서 이렇게 또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이다. 멀리 있지만, 함께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만나는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는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님의 살아서 역사하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의 끝없는 세계로 향한 불꽃은 참으로 가히 놀랍고 신기하다. 이제는 열방을 향한 꿈과 명령으로 파키스탄과 이스라엘 그 외의 지역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의 불쏘시개는 세계를 갈아엎고 기경하라는 명령 아래 그렇게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번 ‘필리핀 지역 6개 지부 발대식과 횃불기도회’ 그리고 청소년들과 함께했던 정주갑 총재목사의 ‘연합집회’는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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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지부 발대식(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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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지부 발대식을 마치고 300용사부흥단 임원들과 지부장 신현진목사가 복음부흥을 외쳤다. (우측4번째부터)정주갑 대표총재, 신현진목사.



복음사역 외길 30년 신현진목사를 일본 관동지부장에 


관동지부 발대식∙횃불기도회

일본전국순회협 대표 신현진목사

중심 관동지부 설립해 기도횃불 추진

순회선교 활성화 지원에 합심기도


지난 9월 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와 함께 모두 6명의 한국 목사들이 일본에서 30여 년을 사역하고 있는 일본 ‘수명그리스도교회’ 담임인 신현진 목사를 만나고 그곳에 ‘일본관동지부 발대식 및 횃불기도회에 불씨를 던지고 돌아왔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일본에서 신현진 목사는 일본전국순회선교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일본전국해변국도 중심순회선교’를 매년15,000키로미터를 돌고 있다고 한다. 개신교의 복음전도가 더욱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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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부장에 위촉받은 신현진목사<사진좌측>는 일본선교에만 30년을 헌신한 목회자로, 일본전국순회선교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순회사역을 위한 차량과 재정 등 기도제목을 나눴다. 



일본 300용사 부흥단 일본관동지부 ‘횃불기도회’ 기도제목(기도기간 5년~10년)은 첫 번째 거주시(마츠도시)에 사는 한국인 1,400여 명의 영혼구원이다. 두 번째는 일본전국순회선교 사명자 20인과 선교용 자동차 20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교회의 선교자금 월 700만엔을 도울 손길을 기도하고 있다. 네 번째 기도는 일본 7,500여 일본인 교회에 마지막 이 시대의 성령의 횃불이 타오르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신현진 목사는 정주갑 총재목사를 위시해 함께 간 목사들에게 이같은 기도를 부탁했다.


세계 곳곳마다 많은 곳이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음을 깨닫는다. 무엇보다도 ‘영혼구원’에 초점을 두고 있는 사역지는 더욱이 그렇다. 우리는 물질적인 도움도 물론 필요할테지만, 그 무엇보다도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영혼구원이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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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지부 발대식을 위해 참석한 300용사부흥단 임원들. 가운데가 정주갑 대표총재.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리라(롬 8:28)” 이처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함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좋은 열매 맺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일본에는 각자 믿는 신들의 숫자가 많다고 한다. 기독교(개신교)의 복음을 전하며 전도하기에는 참으로 쉽지 않다고 한다. 예수를 믿는 것은 관념이 아닌 ‘삶’이다. 이처럼 전도를 위해서도 나의 삶이 진실해야 곁의 사람들도 ‘내가 믿는 예수를 그들도 믿게 되는 것이다’ 삶에 대한 두려움 대신 평안함으로 어디 어느 곳에서나 마음의 요동침이 아닌 든든하고 넉넉한 그런 삶이어야 힘이 있고 능력이 되고 전도가 되는 것이다. 제 아무리 내가 믿는 예수가 좋다고 말 한들 열매가 없으면 결국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도는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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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용사부흥단 임원단 및 총원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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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용사부흥단 임원단과 본부장, 지부장 및 필리핀지부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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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용사부흥단 임원단 및 횃불기도회 뉴욕지부 조직



일본관동지부 지부장이 된 신현진 목사 곁에는 한 부부 두 사람이 30여 년을 늘 곁에서 함께 교회의 일을 하며 전도하며 선교하며 그렇게 지낸다는 것이다. 진실함이 없었다면 서로의 신뢰가 없었다면 어떻게 이런 관계가 형성이 되겠는가. 교회의 사역에서도 목사나 성도나 서로 간의 신의가 중요하다. 서로를 존중하며 섬기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아니 마음에서 우러나서 저절로 존경할 수 있어야 그 관계는 오래토록 함께 사역을 하며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는 것이다.


<300용사 부흥단> 정주갑 총재목사는 일본 발대식과 횃불기도회를 인도하고 돌아와서 이런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일본 지부장인 신현진 목사를 만나며 참으로 귀한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이다. 덧붙이며 ‘300용사 횃불기도회’는 혼자서라도 횃불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사명자만이 감당할 수 있다고 말이다. 그 사람이 바로 신현진 일본관동지부 지부장이라는 것을 덧붙였다. 30여 년을 한결같이 남의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어찌 쉬웠을까 생각하니 마음에 감동이 온다. 그 감동으로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


‘일본관동지부’ 발대식 및 횃불기도회를 정주갑 총재목사와 임원 목사들이 다녀온 후 신현진목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300용사 부흥단> ‘횃불기도회’를 통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로 이끌어 가고 있다. 여러 신들이 모여 있다는 일본에서 더욱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한다.


30여 년을 복음을 위해 선교하며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내어드린 신현진 목사에게 선하고 귀한 능력의 열매들이 많이 맺히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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