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훈민학당한국학교, 김치 담그기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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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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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훈민학당한국학교에서는 16일 김치담그기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뉴저지주는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하고 있다. <훈민학당 한국학교 제공>
뉴저지 훈민학당 한국학교서
16일, 김치 담그기 수업 진행
올해로 14년차...체험학습 효과커
원혜경 교장 “한국 전통음식 만드는 체험학습”
뉴저지 훈민학당 한국학교(교장:원혜경)는 주말인 16일 김치 담그기 수업을 진행했다.
뉴저지주 제정 김치의 날(11.22)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된 이날 김치 담그기 수업에서는 김치와 깎두기 두종류를 만들어 흥미를 더했다.
김치담그기 수업을 진행하는 원혜경 교장<앞쪽>
김치 딤그기 수업은 올해로 14년차로, 훈민학당에서 점심시간에 김치를 먹지않는 학생들이 많아 김치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김치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는데, 현재는 학생들 사이에서 김치를 잘먹고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이 학교 원혜경 교장은 “학생들은 각자 배추 속을 넣고 버무려서 자신이 만든 김치를 집에서 갖고온 김치통에 담아서 다시 집으로 가져간다”며,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즐거운 체험 학습”이라고 소개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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