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철 더나눔하우스 후원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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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더나눔하우스를 찾은 <좌측부터>박채성·박창환·박정원 씨가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우측2번째>에게 1천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 후원온정 이어져
박채성∙박창환∙박정원 씨
1천 달러 후원…"더나눔가족 응원"
더나눔하우스 후원 감사의 밤(12.8.5pm.KCS)
기온이 본격적으로 겨울날씨로 접어든 가운데, 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에 대한 동포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더나눔하우스는 지난 27일 박채성∙박창환∙박정원 씨가 노숙인으로 살다 사회복귀를 위해 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1,000달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날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지만 더 큰 어려움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해져 홀로 설 수 없는 지치고 힘든 이들이 함께 모여 인내하며 회복되어 내일을 꿈꾸는 더나눔가족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후원금은 더나눔하우스 가족들이 머무는 동안 필요한 것들과 프로그램 등 쉘터 운영비로 사용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주일인 8일 오후 5시 한인봉사센터 대강당에서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연다”며 “후원자들은 물론 동포들 모두 참석하는 따뜻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한편 더나눔하우스 후원 감사의 밤은 12월8일(주일) 오후 5시KCS Hall (203-05 32nd Ave. Bayside, NY11361)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라디오서울 FM방송 앵커들의 사회와 훌륭한 연주자들의 멋진 연주로 품격 있는 송년 파티가 될 것이며, 6시부터는 뷔페식 만찬이 진행된다.
(문의) 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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