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성탄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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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중앙)손하트를 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담임목사 부부 ▲성탄 사랑의 바구니 행사에 참여한 이 교회 교역자들과 직원, 봉사자들.
퀸즈장로교회, 성탄 사랑의 바구니
19일, 소방서∙경찰서 등 관공서에 전달
김성국 담임목사 “지역주민 안전위해
수고하는 분들께 전하는 감사의 선물”
2001년 9.11사태부터 24년째 매년 펼쳐와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가 24년째 꾸준히 펼쳐온 성탄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가 19일 이 교회 교역자들과 직원 그리고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성탄 사랑의 바구니는 총 130개. 이 가운데 인근지역 소방서에 30개, 지역경찰서에 40대 등 총 70개가 관공서에 전달됐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수고에 교회가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는 선물이다.
소방서(사진위)와 경찰서에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한 퀸즈장로교회 교역자들.
이 교회 담임 김성국목사는 “세상이나 교회나 무척 어두운 현실에 또 성탄을 맞는다”면서 “예수님의 오심은 어두움을 빛으로, 희망으로 바꾸시는 것이기에 이 땅과 교회들 역시 밝음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1년 9.11사태 당시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한 관공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퀸즈장로교회가 처음 시작한 것이 사반세기 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것.
파인애플과 빨갛고 파란 사과들, 키위와 오렌지, 자몽, 바나나, 배 그리고 각종 초콜릿들. 구원주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하는 성탄카드를 넣으면 성탄 사랑의 바구니는 완성된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 교회 이양미 전도사는 “크리스마스가 사라지고 시즌그리팅이나 해피 할라데이가 판치는 세태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정확히 밝히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원하는 카드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보람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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