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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학 한인자녀들,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여 자제” 촉구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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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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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사진>



뉴욕한인학부모협 14일 성명발표

최윤희 회장 “친팔레스타인 시위참여가

미래 사회진출 때 발목 잡힐 수 있어”

학부모는 자녀들과 깊은 대화자리 갖길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최윤희)는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자녀들이 휩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망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윤희 회장 이름으로 발표한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요즘 대학에서 불같이 번지며 일어나고 있는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하여 한인부모들은 우리자녀들이 미국정부에서 테러그룹으로 간주하는 하마스를 지지하고 팔레스타인 스카프를 착용하고 시위에 참여하고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들은 선명히 비디오와 사진을 통하여 자세하게 기록에 남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것은 나중에 졸업 후 직장을 구하거나 상급기관으로 교육을 진행 할때에 발목을 잡는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성명서는 “현재 자녀가 대학에 진학해 있는 부모님들은 자녀들과의 심도있는 대화가 제일 중요하다”며 “현재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하여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받은 대학교육이 의협심으로 인하여 미래의 성공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대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녀들의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여가 가지고 올 미래의 손해에 대해서 자녀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하시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