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한국학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대한민국'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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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뉴욕총영사<사진>는 18일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중급반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등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사진=롱아일랜드한국학교 제공)
김의환 총영사, 한인차세대 대상 강의
18일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중급반 학생
대한민국의 글로벌위상∙K문화 등 주제
고은자 교장 "차세대에 좋은 영향 기대"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고은자)는 18일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과 K문화의 우수성을 주제로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의환 총영사 강의에는 학부모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중급반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김의환 총영사 강연에서는 ‘왜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일까?’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K문화의 우수성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가치에 대해 소개하고, 고국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갖도록 안내했다.
이날 김의환 총영사는 자신을 할아버지라고 소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면서 교육효과를 높였다.
또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고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앞 김의환 총영사와 고은자 교장<우측>
김 총영사는 “차세대를 이끌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많은 것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인사했다.
이 학교 고은자 교장은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특강을 듣고 난 후 소감을 숙제를 내어주기도 하는 등 중급반 학생들에게는 다시한번 한국인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큰 기회됐다”고 밝히는 한편 대한민국 고위 공직자의 한인차세대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학생들과 교감이 이루어져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롱아일랜드한국학교가 운영하는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가을학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미국정규학교 1학년-10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개강일은 오는 9월7일. 접수신청은 선착순이며 오디션은 필수다.
(한국학교 가을학기 조기등록 문의)
전화 718-309-6879
이메일 likoreanschool@gmail.com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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