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주최 제1회 뉴욕성경미술대회(5.4) 참가신청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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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는 동부지역 교회학교 학생들(유치부-초등생)을 대상으로 5월4일(토) 제1회 뉴욕성경미술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대회참가 신청은 4월12일까지 선착순 8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 사진은 대회 배너.
퀸즈한인교회, 제1회 뉴욕성경미술대회
5월4일(토)개최 앞두고 접수(3.15-4.12)
선착순 80명 제한…대상 300달러 등 시상
참가대상은 동부지역 교회학교 학생 모두
수상작은 암센터에 전시..후원금 행사도
성경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대회가 유치부~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일학교 교육으로 유명한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는 오는 5월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퀸즈 엘름허스트에 있는 이 교회에서 제1회 뉴욕성경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미동부지역에 있는 모든 교회학교 유치부에서 초등부 학생들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등록은 선착순 80명이다. 참가를 원한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선착순 참가등록 기간은 3월15일(금)부터 4월12일(금)까지.
이번 제1회 뉴욕성경미술대회는 주최측이 제시하고 있는 5가지 성경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으로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을 시상하는 대회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선정된 대상 3명에게는 각각 300달러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시상하는 등 금상(3명∙각 200달러), 동상(9명∙각 100달러), 장려상(15명∙각 50달러) 등을 선정해 상금∙트로피를 주어 격려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대회당일인 5월4일(토) 주최측이 나눠주는 도화지에만 그림을 그려야 한다. 하지만 그리기 재료와 도구는 각자 준비해야 하며 간식과 물, 돗자리 등도 참가자들이 준비해야 한다.
제1회 뉴욕성경미술대회 주제는 다음과 같다. (아래 5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는 대회)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형들을 용서한 요셉
▲큰 배를 만든 노아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골리앗을 이긴 다윗
수상자 발표는 5월15일(수) 뉴욕 내 언론기관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18일(토)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퀸즈한인교회 유아/유치부에서 진행하는 성경인물 교육프로그램. 맨좌측이 박혜경 담당 전도사.
수상작품들은 교회와 연결된 지정 암 센터 병원에 전시될 예정으로 있어 육체의 질병으로 어려움을 당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성경미술대회에서는 암센터 병원 후원을 위해 도네이션 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퀸즈한인교회 교육부 담당 박혜경 전도사는 “2024년 올해부터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말하고 “주일학교 자녀들의 믿음을 더욱 성장시키고 더불어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경미술대회를 한인교회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 전도사는 특히 “자녀들이 그린 성경그림으로 인해 암으로 아파하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귀한 통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이웃과 공감하는 마음은 물론, 성경을 읽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교회사무실 718-672-1150
담당 : 박혜경 전도사 917-69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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